중국 2월 수출 -20.7%에 상하이지수 4.4% 폭락
일본 주가 2% 급락 등 아시아 증시 출렁
이날 중국주가 벤치마크인 상하이지수는 4.4% 폭락한 2,969.86에 거래를 마감하며 3,000선이 붕괴됐다.
우량주를 모은 CSI300지수도 4.0% 내린 3,657.58로 거래를 마쳤다.
미중무역전쟁 완화 움직임에 올 들어 20% 넘게 급등했던 중국 주가의 상승세가 꺾인 모양새다.
홍콩 항셍지수는 1.9% 하락했고, 일본 닛케이지수도 2.01% 급락한 21,025.56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1.3% 내린 2,137.44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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