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국 수출 -20.7%...시장에 큰 충격
중국 비롯해 아시아 주가 동반 급락
중국의 2월 수출이 달러화 기준으로 20.7%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 세계경제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중국 세관당국인 해관총서는 달러화 기준으로 2월 중국 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20.7%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6% 감소보다 감소 폭이 3배이상 큰 것이어서 시장에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중국 수출은 달러화 기준으로 지난 1월 9.1% 깜짝 증가한 바 있다.
달러화 기준 2월 수입은 전년 동월대비 5.2% 감소했다. 이 또한 시장 예상치 -2.5%보다 큰 폭의 감소다.
이로써 2월 무역흑자는 41억2천만 달러로 예상치인 244억5천만 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위안화 기준으로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6.6% 감소, 수입은 0.3% 감소했다.
2월 수출 급감후 중국 주가를 비롯해 대중국 수출의존돠가 높은 한국 등 아시아 주가가 동반 급락하는 등 국제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중국 세관당국인 해관총서는 달러화 기준으로 2월 중국 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20.7%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6% 감소보다 감소 폭이 3배이상 큰 것이어서 시장에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중국 수출은 달러화 기준으로 지난 1월 9.1% 깜짝 증가한 바 있다.
달러화 기준 2월 수입은 전년 동월대비 5.2% 감소했다. 이 또한 시장 예상치 -2.5%보다 큰 폭의 감소다.
이로써 2월 무역흑자는 41억2천만 달러로 예상치인 244억5천만 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위안화 기준으로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6.6% 감소, 수입은 0.3% 감소했다.
2월 수출 급감후 중국 주가를 비롯해 대중국 수출의존돠가 높은 한국 등 아시아 주가가 동반 급락하는 등 국제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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