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김수현 "글로벌경제 하방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다"

이낙연 "대통령 비롯해 장차관, 설 이전에 200회 현장방문"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은 22일 "비록 오늘도 IMF가 세계경제 성장률을 하향조정하는 등 글로벌경제의 하방신호가 나오고 있으나 우린 경제활력을 최우선에 둔 국정운영을 통해 충분히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수현 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청 회의에서 "새해 들어 정부는 경제활력 강화를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양한 경제주체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답을 찾는 노력을 계속하는 중이며, 이런 노력에 대해 시장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해주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특히 주력제조업 혁신방안에 대해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규제샌드박스 실행 후 민간의 창의적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게 서둘러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해찬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 당정청이 힘을 모아서 민생안정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아주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자영업기본법도 2월에는 통과시키도록 노력하겠고 공정거래법, 빅데이터 경제3법, 검경수사권 조정, 공수처법도 가능한 빨리 마무리 짓도록 당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이어 "대통령도 현장에서 많이 얘기를 듣고 국무총리도 현장을 많이 다니는 모습이 민생경제에 역점을 두는 모습으로 국민에게 인식되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덕담을 하자, 이낙연 총리는 "대통령을 비롯해 장차관급까지 설 명절 이전에 현장방문이 200회 정도 예정돼 있다"고 화답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도 "이제 2주 뒤면 설 명절이 시작된다. 어렵고 힘든 서민과 취약계층을 비롯한 국민들이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정부여당이 민생현장을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주요 갈등 현안들도 사회적 대타협으로 풀어가야한다"며 "오늘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가 어렵게 출범하는데 시간이 걸리더라도 택시업계와 카풀업계간 공존방안을 찾도록하겠다. 탄력근로 확대와 ILO핵심협약 사회적 협의도 이끌어내야 한다. 광주형일자리 성공도 당정청이 힘을 모아 성공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당에선 이해찬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정부에선 이낙연 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이, 청와대에선 김수현 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윤종원 경제수석, 김연명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정진형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현장 간다고 달라지는 거 있냐?
    그냥 정치 쇼일뿐이지
    .
    .
    공무원 나리들 출장비 많이 받으시겠네여>?
    풋..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ㅈ

  • 0 0
    jake

    노벨 경제학상 후보겠네요,,,
    멋지십니다,,,

  • 1 0
    ㅋㅋ

    미치년 널뛰쇼 잘한다

  • 0 0
    제도적으로 안착되도록 힘써야지

    어벙이 쫄따구시키덜 현장방문쇼나 하고 ...에혀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