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靑핵심들의 드루킹과 공모도 수사해야"
"특검기간 연장해 드루킹 사건 진실 밝혀야"
윤영석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같이 말하며 "결코 성역이 있어서는 안 되며 한 치의 의혹도 남김없이 진실을 규명해야 국민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청와대 핵심인사들의 드루킹 일당들과의 공모 및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도 본격 착수해야 한다"며 "특검은 드루킹 일당에 의해 훼손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회복하는 역사적 소명의식을 갖고 본 사건 수사에 임해야 한다"며 청와대 핵심인사들에 대한 수사도 촉구했다.
그는 아울러 "오는 25일 종료되는 특검 1차 수사기간도 남은 수사 과제를 감안할 때 부족하다"며 "특검은 특검기간을 연장해서 민주주의를 파괴한 드루킹 사건의 진실을 철저히 밝혀야 한다"며 특검 수사기간 한달 연장을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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