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추경, 청년일자리와 누리과정예산 등에 사용해야"
"soc사업 확대 식의 추경은 절대로 안돼"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8일 정부가 편성키로 한 추경과 관련, "무엇보다도 먼저 청년일자리 문제에 대한 분명한 해답이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변재일 위원장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경제현실에 맞는 추경사업이 무엇인지에 대해 검토작업에 들어갔다"며 이같이 말했다.
변 위원장은 그러면서 "그 동안 주장해왔던 경찰, 교사, 소방, 사회복지사, 아이돌봄교사 등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대한 분명한 의지가 반영되어야 한다"며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요구했다.
그는 이어 "우리사회의 갈등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누리과정 예산 등의 현안에 대해서도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또한 구조조정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조선사들을 위해서 군함이라든지, 대형 해양경비정, 관공선 등의 보급 확대를 통해서 조선사들의 새로운 수요, 일감을 창출해주는 노력도 함께 마련이 되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추경이 단순히 그동안 추진하던 SOC사업을 확대한다든지, 작년도 예산편성과정에서 누락된 SOC사업을 급조해 넣는 그런 형태가 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우리 경제사회현상을 반영한 맞춤형 추경이어야 한다"며 과거와 같은 부동산경기 부양 추경은 받아들일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변재일 위원장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경제현실에 맞는 추경사업이 무엇인지에 대해 검토작업에 들어갔다"며 이같이 말했다.
변 위원장은 그러면서 "그 동안 주장해왔던 경찰, 교사, 소방, 사회복지사, 아이돌봄교사 등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대한 분명한 의지가 반영되어야 한다"며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요구했다.
그는 이어 "우리사회의 갈등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누리과정 예산 등의 현안에 대해서도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또한 구조조정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조선사들을 위해서 군함이라든지, 대형 해양경비정, 관공선 등의 보급 확대를 통해서 조선사들의 새로운 수요, 일감을 창출해주는 노력도 함께 마련이 되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추경이 단순히 그동안 추진하던 SOC사업을 확대한다든지, 작년도 예산편성과정에서 누락된 SOC사업을 급조해 넣는 그런 형태가 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우리 경제사회현상을 반영한 맞춤형 추경이어야 한다"며 과거와 같은 부동산경기 부양 추경은 받아들일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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