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한국, 일본에 완패", 국내외 한 목소리

日정부 "대성공", 中언론 "한국 완패", 독도본부 "국가권리 유보"

일본의 독도 도발을 둘러싼 한일협상 결과와 관련, 일본 정부는 스스로 "대성공을 거두었다"고 만족감을 표시하고 중국언론들도 "시종일관 일본이 주도권을 줬다"고 평가했다. 우리나라 시민단체들... / 김홍국, 최병성 기자

한일회담 '미봉적 절충', 초라한 성과

일본 수로탐사 중지, 한국 해저지명안 제출 연기, EEZ협상 시작

일본의 독도해역 수로 탐사로 촉발된 한일 갈등이 이틀에 걸친 한일 양국정부간 마라톤 협상끝에 어렵게 3가지 합의안을 도출, 물리적 충돌을 면하게 됐다. 일본은 독도 해저지형 조사계획을 중지... / 박태견 기자

일본, 독도 인근항구에 이지스함도 배치

日초계기 감시활동중, 방위청 "해상청 아직 지원요청 안해"

일본의 독도 수로탐사 도발로 한일 양국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방위청도 유사시에 대비해 전함 22척이 독도에서 가까운 마이즈루(舞鶴)항에 기항 중이며 초계기도 경계감시활동을 ... / 박태견 기자

이종석, 한강하구 개발, 납북자-국군포로 논의 제안

납북자 문제, 북한의 수용 여부 주목돼

제18차 남북장관급회담 둘째날인 22일 우리측은 골재 채취와 홍수피해 방지 등을 위해 한강 하구를 공동으로 이용할 것을 북측에 제의했다. 이와 함께 납북자 및 국군포로 문제도 논의할 것을 ... / 연합뉴스

심재철 "정부가 독도를 암석으로 여겨 日도발 촉발"

독도가 암석이면 200해리 EEZ 주장 못해

지난 99년 체결된 신한일어업협정에서 울릉도와 오키섬 사이에 중간수역을 설정한 것은 우리 정부가 독도를 섬이 아닌 '암석'으로 규정함으로써 일본의 독도 도발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판이 제기... / 이영섭 기자

고이즈미 총리실, "측량선 파견 강행" 강경론

日총리실-외무성, 독도 대처 놓고 강온 대립

일본의 독도 도발로 한일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일본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실과 외무성이 각각 강경론과 온건론을 보이며 대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고이즈미 ... / 김홍국 기자

중국 네티즌들 “일본 경멸, 한국 존경”

중국 <신화사> 홈페이지 격려글 쇄도 "한국은 중국의 모범"

일본의 독도 해역 측량 도발로 한일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네티즌들이 이번 사태를 야기한 일본을 맹비난하고 한국측을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 이들 중국 네티즌은 타국의 영토를 넘... / 김홍국 기자

日외무차관 오늘 오후 방한, 막판 협상

한국정부내 '타협이냐 강공이냐' 미묘한 시각차

일본의 독도 해역 수로측량 도발과 관련,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21일 방한하기로 해 협상 결과가 주목된다. "한일 양국, 충돌 피하려는 공동의식 강해" 일본의 <... / 박태견 기자

중국, 북한경제 블랙홀처럼 흡수

지난해 북한 대중 교역의존도 사상 최고치인 65% 달해

최근 중국자본의 대북진출이 급증하면서 중국과 북한의 무역규모가 지난해 15억8천만달러로 크게 늘어난 가운데 북한의 대중 교역의존도도 사상 최고치인 65%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 / 김홍국 기자

韓외교부, 日타협안에 끌려가나

日 17일 "韓 지명철회-日 탐사중단", 반기문 19일 "적절한 시기에"

일본 정부가 지난 17일 우리 정부에 대해 독도인근 해저에 우리나라 명칭을 붙이려는 계획을 철회하면 일본도 독도 수로조사를 하지 않겠다는 제안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그후 반기문 외... /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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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에 완패", 국내외 한 목소리

日정부 "대성공", 中언론 "한국 완패", 독도본부 "국가권리 유보"

한일회담 '미봉적 절충', 초라한 성과

일본 수로탐사 중지, 한국 해저지명안 제출 연기, EEZ협상 시작

일본, 독도 인근항구에 이지스함도 배치

日초계기 감시활동중, 방위청 "해상청 아직 지원요청 안해"

이종석, 한강하구 개발, 납북자-국군포로 논의 제안

납북자 문제, 북한의 수용 여부 주목돼

심재철 "정부가 독도를 암석으로 여겨 日도발 촉발"

독도가 암석이면 200해리 EEZ 주장 못해

고이즈미 총리실, "측량선 파견 강행" 강경론

日총리실-외무성, 독도 대처 놓고 강온 대립

중국 네티즌들 “일본 경멸, 한국 존경”

중국 <신화사> 홈페이지 격려글 쇄도 "한국은 중국의 모범"

日외무차관 오늘 오후 방한, 막판 협상

한국정부내 '타협이냐 강공이냐' 미묘한 시각차

중국, 북한경제 블랙홀처럼 흡수

지난해 북한 대중 교역의존도 사상 최고치인 65% 달해

韓외교부, 日타협안에 끌려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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