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5.18 날조, 선진국이면 방송국 문 닫을 사안"
김한길 "독일, 홀로코스트 부인행위는 선동범죄로 규정"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2일 <TV조선> 등의 '북한군 5.18 개입' 보도와 관련, "독일이 홀로코스트를 부인하는 행위를 증오적 본능으로 평가하고 바로 공안질서를 해치는 선동범죄로 규정한 입법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질타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5.18 민주화운동 역사왜곡 문제는 이제는 왜곡이 아닌 날조의 내용을 일부 종편이 방송한 것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고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경민 최고위원도 "5.18을 모욕했고 광주에 선전포고를 한 날조방송, 막장선전방송이고 북한은 뭐든지 할 수 있다며 북한을 찬양하는 방송이다. 연속된 편파왜곡의 연장선으로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제제가 필요하다"며 "선진국이면 방송국이 문을 닫을 정도의 사안이다.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가세했다.
조경태 최고위원 역시 "극우 선동세력들이 지금 역사를 심각하게 왜곡해 5.18 민주화운동을 했던 광주 시민들의 마음을 매우 아프게 하고 있다"며 "가칭 '역사왜곡금지법'을 이법해 더 이상 극우선동세력에 의한 역사왜곡이 발생하지 않게 하고, 대외적으로도 일본의 아베 총리나 기타 극우정치인들의 역사왜곡에 대해서도 경종을 울릴 수 있어야 한다"고 역사왜곡방지법 제정을 주장했다.
한편 전병헌 원내대표는 박승춘 보훈처장에 대해 "보훈처장은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가기념일을 반쪽짜리로 만든 책임이있고, 보훈 대상자와 대한민국의 정체성 도전행위를 방조하고 오히려 촉발시킨 당사자"라며 "이같은 인물이 국가보훈처에 남아있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분명한 입장을 천명해야한다"고 거듭 해임을 요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5.18 민주화운동 역사왜곡 문제는 이제는 왜곡이 아닌 날조의 내용을 일부 종편이 방송한 것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고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경민 최고위원도 "5.18을 모욕했고 광주에 선전포고를 한 날조방송, 막장선전방송이고 북한은 뭐든지 할 수 있다며 북한을 찬양하는 방송이다. 연속된 편파왜곡의 연장선으로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제제가 필요하다"며 "선진국이면 방송국이 문을 닫을 정도의 사안이다.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가세했다.
조경태 최고위원 역시 "극우 선동세력들이 지금 역사를 심각하게 왜곡해 5.18 민주화운동을 했던 광주 시민들의 마음을 매우 아프게 하고 있다"며 "가칭 '역사왜곡금지법'을 이법해 더 이상 극우선동세력에 의한 역사왜곡이 발생하지 않게 하고, 대외적으로도 일본의 아베 총리나 기타 극우정치인들의 역사왜곡에 대해서도 경종을 울릴 수 있어야 한다"고 역사왜곡방지법 제정을 주장했다.
한편 전병헌 원내대표는 박승춘 보훈처장에 대해 "보훈처장은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가기념일을 반쪽짜리로 만든 책임이있고, 보훈 대상자와 대한민국의 정체성 도전행위를 방조하고 오히려 촉발시킨 당사자"라며 "이같은 인물이 국가보훈처에 남아있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분명한 입장을 천명해야한다"고 거듭 해임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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