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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역의회 의장단 "종편의 국기문란행위 즉각 수사하라"

"방송법 및 방송심의규정 위반 행위도 엄중조치해야"

호남권 광역의회 의장단 협의회는 21일 <TV조선><채널A>의 '북한군 5.18 개입' 보도와 관련, "정부는 역사 훼손으로 국가 정체성에 도전하는 국기문란 행위에 대해 즉각 수사에 착수하고 사법처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즉각적 수사 착수를 촉구했다.

의장단 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5·18민주화운동 33주년을 맞아 인터넷 등에서 민주화 운동을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폄훼하는 사례가 빈번하고 특히 일부 종편방송으로까지 확산하고 있어 참담한 심정과 함께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협의회는 또한 "정부는 종편방송의 방송법 및 방송심의규정 위반 행위를 즉각 조사하고 엄중히 조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방통위의 적극 대응도 촉구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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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3 9
    김정일

    통일후 창피할탠데 그만들 오바해라

  • 2 6
    호떡집

    백수건달들 오랬만에 밥값할일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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