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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모, “역시 노무현! 시원하다”

평통 발언 전해지자 즉각 전문-동영상 띄우며 고무적 반응

노무현 대통령의 21일 격노에 찬 ‘민주평통자문회의’ 발언이 전해지자 노사모는 일제히 “역시 노무현”, “정말 시원한 발언”이라는 반응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노사모 홈페이지 대문에는 즉각 ‘노무현 대통령 민주평통 자문회의 연설 전문’과 함께 1시간 8분 분량의 동영상을 띄우는 등 고무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디 ‘믿빠’는 “올만에 노짱의 힘있는 목소리 들어본다”며 “전열이 불탄다. 파이팅!!”이라고 격찬했다. 아이디 ‘희망리본’ 역시 “빨리 (동영상을)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빨리 노 대통령의 평통 연설 보게 되서. 노짱을 보면 언제나 되새기는 말, ‘역시 노무현’이다”라고 감탄했다.

아이디 ‘장수(zangs..)’ 또한 “진짜 멋진 우리의 대통령!!! 끝까지 같이 하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아이디 ‘국민’은 “가슴이 짠하다”며 “시원하다”고 말했고, 아이디 ‘또디(또디)’는 “노짱님!! 힘내십시요!! 끝까지 함께 합니다!!”라며 노 대통령을 격려했다.

아이디 ‘모모스(momos)'는 “당당한 대통령님, 너무 자랑스럽다”며 “노사모 회원으로서 너무 자랑스러운 대통령이었다”고 치켜세웠다. 그는 “환갑을 넘기신 나이에 아직도 당당함과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데 아직 젊은 우리는 너무나 쉽게 세상과 타협하고 자신에 이해관계에 따라서 원칙과 당당함이 흔들리지 안았는지 부끄러운 생각을 가졌다”며 지지자들의 결집을 주문하기도 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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