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내외 '셀프훈장' 확정. 김황식 훈장은 보류
비난여론 일자 김황식 등은 제외시켜
정부는 12일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에게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키로 최종 의결했다.
김용환 문화부 제2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와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회의로 열린 국무회의 브리핑에서 "오늘 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에 대한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하고, 나로호 발사 성공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영예수여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러나 당초 이날 김황식 국무총리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하는 등 모두 104명에게 근정훈장을 수여키로 했지만 비판 여론을 의식한 듯 보류시켰다.
김 차관은 "총리를 비롯한 퇴직 공무원 104명에 대한 영예수여안은 추가검토를 위해서 다음 금번 의결에서는 보류되었음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김용환 문화부 제2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와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회의로 열린 국무회의 브리핑에서 "오늘 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에 대한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하고, 나로호 발사 성공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영예수여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러나 당초 이날 김황식 국무총리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하는 등 모두 104명에게 근정훈장을 수여키로 했지만 비판 여론을 의식한 듯 보류시켰다.
김 차관은 "총리를 비롯한 퇴직 공무원 104명에 대한 영예수여안은 추가검토를 위해서 다음 금번 의결에서는 보류되었음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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