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MB부부 '셀프훈장' 금값만 1억이라니, 너무 뻔뻔"
"서민의 피눈물 빼야 직성 풀리나"
민주통합당은 12일 이명박 대통령 내외에게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키로 한 것과 관련, "측근들을 ‘셀프 사면’해주고 훈장까지 나눠줘 국민적 지탄을 받은 지가 엊그제인데 다시 ‘셀프 훈장’이라니 뻔뻔함을 겨루는 올림픽이 있으면 금메달 감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질타했다.
김정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받는 무궁화대훈장의 제작비용은 금만 190돈으로 1인당 4천800만원 이상이 들어 두 부부의 훈장을 합치면 1억원 가까이가 소요된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명박 정권이 잘했으면 ‘셀프 사면’을 하건, ‘셀프 훈장’을 받건 국민 누구도 시비 걸 생각은 없다"며 "그러나 불행히도 우리 국민들은 이명박 정권에 대해 박수를 치기는커녕 이명박 정권의 실정으로 통곡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서민경제는 몰락했고 노동자들은 목숨을 끊고 있으며 청년실업은 우리의 미래를 희망에서 절망으로 내몰고 있고 농민들은 농업을 포기해야 말지를 고민하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국민여론은 아랑곳하지 않고 ‘셀프 사면’에 이어 ‘셀프 훈장’을 수여하면서 스스로 잘했다고 우기니 염치나 체면은 아예 내팽개친 것이 틀림없다. 꼭 마지막까지 ‘셀프 훈장’을 받으면서 서민의 피눈물을 빼야 직성이 풀리는 것인지 이명박 대통령에게 정말 묻고 싶다"고 힐난했다.
김정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받는 무궁화대훈장의 제작비용은 금만 190돈으로 1인당 4천800만원 이상이 들어 두 부부의 훈장을 합치면 1억원 가까이가 소요된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명박 정권이 잘했으면 ‘셀프 사면’을 하건, ‘셀프 훈장’을 받건 국민 누구도 시비 걸 생각은 없다"며 "그러나 불행히도 우리 국민들은 이명박 정권에 대해 박수를 치기는커녕 이명박 정권의 실정으로 통곡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서민경제는 몰락했고 노동자들은 목숨을 끊고 있으며 청년실업은 우리의 미래를 희망에서 절망으로 내몰고 있고 농민들은 농업을 포기해야 말지를 고민하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국민여론은 아랑곳하지 않고 ‘셀프 사면’에 이어 ‘셀프 훈장’을 수여하면서 스스로 잘했다고 우기니 염치나 체면은 아예 내팽개친 것이 틀림없다. 꼭 마지막까지 ‘셀프 훈장’을 받으면서 서민의 피눈물을 빼야 직성이 풀리는 것인지 이명박 대통령에게 정말 묻고 싶다"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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