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박근혜 49.8%, 문재인 41.6%
안철수 지지층 50.7% "文 지지", 26.4% "朴 지지", 부동층 21.9%
안철수 후보 사퇴후 실시한 <한겨레> 여론조사에서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 후보 사퇴후 실시한 각 언론의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가 문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어 앞선다고 나온 것은 <한겨레> 조사가 처음이다.
25일 <한겨레>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25일 전국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맞붙을 경우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49.8%는 박근혜 후보라고 답했다. 문재인 후보라고 답한 응답자는 41.6%로, 박 후보가 문 후보를 8.2%포인트 앞섰다.
야권 후보 단일화의 효과와 관련해선 “후보 단일화가 이뤄져도 박근혜 후보가 이길 것 같다”는 응답이 54.1%로 조사됐다. 이는 “후보 단일화가 이뤄져 문재인 후보가 이길 것 같다”는 응답 31.6%보다 12.5%포인트나 높다.
안철수 후보 지지층 가운데 50.7%는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고, 26.4%는 박근혜 후보 쪽으로 이동했다. 모름·무응답은 21.9%였다.
그러나 이번 대선에서 “정권 교체가 이뤄지는 게 낫다”는 응답자는 50.6%로, “새누리당 재집권이 낫다”는 응답 37.7%보다 12.9%포인트나 높을 정도로 정권 교체 욕구는 여전히 강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휴대전화 임의걸기 방식으로 진행했으며(응답률 18.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다.
25일 <한겨레>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25일 전국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맞붙을 경우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49.8%는 박근혜 후보라고 답했다. 문재인 후보라고 답한 응답자는 41.6%로, 박 후보가 문 후보를 8.2%포인트 앞섰다.
야권 후보 단일화의 효과와 관련해선 “후보 단일화가 이뤄져도 박근혜 후보가 이길 것 같다”는 응답이 54.1%로 조사됐다. 이는 “후보 단일화가 이뤄져 문재인 후보가 이길 것 같다”는 응답 31.6%보다 12.5%포인트나 높다.
안철수 후보 지지층 가운데 50.7%는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고, 26.4%는 박근혜 후보 쪽으로 이동했다. 모름·무응답은 21.9%였다.
그러나 이번 대선에서 “정권 교체가 이뤄지는 게 낫다”는 응답자는 50.6%로, “새누리당 재집권이 낫다”는 응답 37.7%보다 12.9%포인트나 높을 정도로 정권 교체 욕구는 여전히 강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휴대전화 임의걸기 방식으로 진행했으며(응답률 18.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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