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문재인 48.9%, 박근혜 44.0%
전날 조사보다 격차 더 벌어져
안철수 사퇴후 실시된 10여개 언론 조사에서 문 후보가 5%포인트 가까이 앞선 것은 <리얼미터> 조사가 처음이다.
25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24~25일 전국 성인 1천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재인 후보는 48.9%, 박근혜 후보는 44.0%로 문 후보가 4.9%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 조사(23~24일)보다 박 후보는 2.2%포인트 떨어진 반면, 문 후보는 0.8%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5%포인트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