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박근혜 42.5%, 문재인 38.1%, 부동층 19.4%
안철수 지지자 52.9% "문재인 지지"
<세계일보> 조사에서도 안철수 후보 사퇴후 부동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오차범위내에서 앞섰다.
25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24일 '내일이 대선일이라면 새누리당 박 후보와 야권 단일 문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라고 유·무선 전화로 물은 결과 박 후보 42.5%, 문 후보 38.1%로 오차범위(±3.1%포인트) 내에서 박 후보가 4.4%포인트 앞섰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최근 2주간 8∼9%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19.4%로 늘어났다.
안철수 지지층의 이동을 보면 지지층의 52.9%가 문 후보 지지로 흡수된 반면 26.3%는 박 후보 지지로 돌아섰다. 20.8%는 특정 후보 지지를 유보했다.
부동층으로 옮긴 안철수 지지자는 각 계층에 고루 분포했으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40대 이하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안철수 후보 사퇴를 계기로 대선 지지후보를 바꿨다는 응답은 전체의 27.4%였다.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밝힌 적극 투표 의향층은 응답자의 81.4%였다.
20, 30대의 적극 투표 의향층은 각각 70.9%, 71.5%로 40대(80.6%), 50대(89.5%), 60세 이상(94.9%)보다 낮았다.
지역별로는 충청 지역의 적극 투표층이 86.1%로 가장 높았다. 박 후보의 아성인 대구·경북(85.5%), 강원·제주(85.4%), 부산·울산·경남(81.9%)도 80%대였다.지지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의 적극 투표 응답률(86.7%)이 민주통합당 지지층의 응답률(84.8%)보다 다소 높았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5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24일 '내일이 대선일이라면 새누리당 박 후보와 야권 단일 문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라고 유·무선 전화로 물은 결과 박 후보 42.5%, 문 후보 38.1%로 오차범위(±3.1%포인트) 내에서 박 후보가 4.4%포인트 앞섰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최근 2주간 8∼9%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19.4%로 늘어났다.
안철수 지지층의 이동을 보면 지지층의 52.9%가 문 후보 지지로 흡수된 반면 26.3%는 박 후보 지지로 돌아섰다. 20.8%는 특정 후보 지지를 유보했다.
부동층으로 옮긴 안철수 지지자는 각 계층에 고루 분포했으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40대 이하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안철수 후보 사퇴를 계기로 대선 지지후보를 바꿨다는 응답은 전체의 27.4%였다.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밝힌 적극 투표 의향층은 응답자의 81.4%였다.
20, 30대의 적극 투표 의향층은 각각 70.9%, 71.5%로 40대(80.6%), 50대(89.5%), 60세 이상(94.9%)보다 낮았다.
지역별로는 충청 지역의 적극 투표층이 86.1%로 가장 높았다. 박 후보의 아성인 대구·경북(85.5%), 강원·제주(85.4%), 부산·울산·경남(81.9%)도 80%대였다.지지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의 적극 투표 응답률(86.7%)이 민주통합당 지지층의 응답률(84.8%)보다 다소 높았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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