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섭 전 국회의장은 22일 고 김지태씨의 부일장학회(정수장학회 전신) 강탈 논란과 관련, "본인이 처벌이 두려워서 재산을 헌납했다는 것으로 가만히 있는 사람 권총을 들고 뺏어오나?"라고 헌납임을 강조했다.
이 전 의장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듣기로는 유가족들이 들으면 펄쩍 뛸는지는 몰라도 부정축재했다, 또 재산을 해외도피했다. 또 한가지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본인이 물론 헌납하려는 것은 아니고 강압에 의해서 타의적으로 헌납을 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런 약점이 있었다는 말"이라며 "그런 게 문제가 되니까 스스로 타의에 의한 것이지만 헌납한 게 아니냐, 그 당시에 그런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다. 이것을 좀 조사를 해서 알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민주당이 이야기하는 것은 강탈이다 하는데 그 왜 이병철씨도 강탈하지. 정주영씨도 있는데 전신에 다 재벌들인데 왜 이 사람만 그랬냐 이말이야. 그러니까 뭔가 이유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그런데 내가 자신이 없다"고 말을 흐렸다.
그는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이 사퇴 요구를 일축한 데 대해선 "최필립 이사장이 원래 외무부였다가 청와대에 발탁이 됐다. 그러면서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모셨다. 또 육영수 여사가 돌아가신 다음 박근혜 후보를 좀 모셨다"며 "그러니까 누구보다도 박근혜 후보를 아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자기가 그만두는 것이 박근혜 후보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깨끗하게 그만둘 수 있는 그런 아량도 있는 사람이다. 그러니까 조금 더 시간을 두고 보자"고 말했다.
그는 정수장학회 해법과 관련해선 "정수장학회 이름을 바꾸고 사회에 환원하는 게 좋다"며 "다만 시기와 방법은 지금 하면 오해를 받으니까 선거 끝나고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영감도 한심하긴. 그렇게 말한다고 뭐가 달라지냐? 총 칼갖고 으르렁 대는데, 내놓지 않을 간 큰사람이 있겠냐? 당신 같으면, 끝까지 안뺏길 자신있냐? 그래 무서워서 헌납했다고 치자. 그럼 국가에서 운영을 해야지, 결국은 박정희, 전두환이 저희 맘대로 , 결국은 박근혜까지 관여 하게 만들어서, 이런 결과가 나온것 아닌가?
목표는 장학금으로 나라의 동량을 키우는 목적이다. 수단은 운영을 투명하게 하는거다. 대체 장학회가 개인이 재산 착복하고 숨겨놓는 사금고냐? 만약 그러하다면 우리나라 모든 장학회는 해체 되어야 마땅 할 것이다. 부일장학회는?? 김지태라는 인간이 개인재산 숨겨 놓은 세탁소냐? 한심한 자들 쯔쯔
여기 등신들 댓글 봄 한심하다. 장학재단이 개인의 것이냐? 사단법인 장학회 그자체가 공익재산 아닌가!! 무슨 공익재산을 사유재산 취급하고 혼동하니 다시 사회환원 하란다 ㅋㅋ 공익재단은 그 목적에 맞게 운영하는것이 목적을 달성 하는 일이다. 수단과 목표를 혼동하는 무지한 언론도 문제다.
장준하도 인혁당 사법살인도 동아방송도.. 이마섭 이사람 원래 박통맨이었다.인터넷 못하고 신문방송만 보는 원로 정치인.그는 충북출신이다.박근혜를 위한 마음 이해는 간다. 그래도 박통 때 충청도가 제일 뒤처졌던 기억을 지워버린 건 아닌지.국회의장을 역임하고 국회의원을 또 한 사람... 국회의 권위를 떨어뜨린 사람.
1961년 5월3일 부산 송도 덕성관?이라는 음식점에서 박정희와 대구사범동창 황용주 부산일보 주필이 만나 부산일보 사장 김지태에게 당시돈 500만환을 반란군사자금으로 달라고 심부름시켰다!어떤이유로 김지태가 거절을 했고 이에 앙심을 품고 제일먼저 손 본것이 김지태라는 사실이 아는사람은 다안다! 물론 김지태도 떳떳한 사람은 아니지!
이제 만섭이도 죽을때가 돼 노망이 든 모양이다! 문제의 핵심은 김지태가 친일이냐 아니냐 또는 부정축재자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라 왜 재단을 박그네가 움켜주고 과실을 따먹느냐 이 말이다! 설령 김지태가 친일부정부패기업가라고 치자! 뺏은재산을 국가에서 처분,관리해야지 박그네 내지는 박그네 가오마담들이 관리하느냐 이말이지! 에고 만섭아! 이제 늙었구나!
김지태가 그네들 주장대로 민족의 역적이라고 치자. - 그래서 헌납 당했다고 치자. - 그렇다고 해서 그 재산으로 만든 재산에 - 대통령 측근들과 친인척을 이사와 이사장으로 앉히고 - 그 돈으로 죽은 대통령에 대한 기념사업을 하고 - 거기서 월급까지 꼬박꼬박 챙기는 게 - 과연 상식적으로 도덕적으로 납득할만한 일이냐?
그걸 말이라구 하네요 이만섭이 이병철,정주영 건 왜 안 뺏어? 정치자금 잘 내잖아.그리고 어떤 깡패도 다른 사람 거 다 뺏지는 않지.물론 핑게는 있었겠지.나도 인정.사업하는 사람이 법 안걸리고 하는 이 우리 나라에 있을까? 더구나 예전에...법대로 처리했어야지.재산 내놓으니 자기들 거 만들고 면죄해 주었으니 오늘날 이게 또 문제가 되지 않겠어.만섭씨!
법을 어겼다면 기소해서 재판을 받게 해야지 왜 재산을 내놓으라고 강요 했으며, 더욱더 웃기는 것은 왜 그 재산을 국고로 환수하지 않고 오카모토미노루의 개인재산처럼 유지하며 사유화 했냐 이말이다. 왜 이름을 정수로 하냐고.. 그리고 왜 그네가 이사장을 맡냐고...이건 국고횡령죄이며, 정수가 시가로 대략 1조정도니깐 ... 최하 무기징역감이다
아니 겉으로 모양새야 헌납으로 위장된 거 모르는 사람 있냐...?? 문제는 쿠데타 일으키고 헌법도 안 통하는 상황에서 너 깜빵 가서 10년 콩밥 먹을래, 재산 토해 낼래, 이렇게 물으면 이게 헌납이냐 강탈이냐. 글구 사회에 환원 된 재단이면 그런 취지에 맞춰야지, 특정인이 자지우지 하는 게 진정 사회재단이냐..?? 사위재단이지...
이 사람은 가끔 합리적으로 보일 때도 있는데 이런 말을 하는 걸 보면 어처구니가 없군. 강압이 있었음은 법원이 인정한 것임을 모르네. 그리고 문제가 있는 재산이었다고 해도 그걸 왜 박씨의 유족과 측근들이 관리를 해 왔냐는 게 매우 중요한 점이지. 그게 바로 장물이라는 주장의 논거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