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노조 100여명, 진보당 탈당
"진보당이 해체돼야 기존당원 끌어안을 수 있을 것"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경남지부 현대로템지회 소속 통진당 당원 100여명이 23일 진보당에서 집단 탈당을 했다.
현대로템지회는 이날 오전 창원공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진당이 계파 이익만을 추구하면서 노동자의 현실적 아픔을 외면했다"고 구당권파를 비난하며 지회 소속 통진당 당원 135명 중 127명이 탈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상합 지회장은 "진보정당으로서의 기대와 신뢰를 무너뜨린 통진당의 해체를 요구하겠다"며 "통진당이 해체돼야 기존 당원들을 끌어안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진보당 해체를 주장했다.
이밖에 경남도내 금속노조 사업장 5~6곳에서도 집당 탈당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진보당 탈당 도미노는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현대로템지회는 이날 오전 창원공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진당이 계파 이익만을 추구하면서 노동자의 현실적 아픔을 외면했다"고 구당권파를 비난하며 지회 소속 통진당 당원 135명 중 127명이 탈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상합 지회장은 "진보정당으로서의 기대와 신뢰를 무너뜨린 통진당의 해체를 요구하겠다"며 "통진당이 해체돼야 기존 당원들을 끌어안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진보당 해체를 주장했다.
이밖에 경남도내 금속노조 사업장 5~6곳에서도 집당 탈당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진보당 탈당 도미노는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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