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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공천헌금 靑 공작설? MB에게 그런 여유 있나"

"박근혜가 현기환 임명해놓고 책임없다니"

김문수 새누리당 대선경선 후보는 6일 친박측이 공천헌금 파문에 청와대가 개입한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여러 가지 본인의 친인척이나 측근비리 때문에 본인이 우선은 매우 힘드신 형편인데 뭐 대통령께서 이런 문제에 개입할 그런 여유가 있겠느냐"라고 일축했다.

김 후보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금시초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박근혜 책임론'에 대해 "현기환을 비롯해서 모든 공천심사위원을 완전 혼자서 임명을 다 했다"며 "그 당시 아시다시피 비상상태로 인식이 돼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그야말로 당의 모든 전권을 혼자서 행사했기 때문에 무한책임을 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실관계가 황우여 현 대표, 당시 원내대표에 비하면 10배 이상의 책임이 박근혜 후보에게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사자들이 관련 의혹일체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데 대해선 "원래 이런 건 자신의 정치생명이 끝나기 때문에 다 펄쩍 뛰겠지만 그러나 우리 이번 이 사건의 과정을 볼 때는 벗어나기 어렵지 않겠나"라고 관련 의혹을 기정사실화하기도 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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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4 0
    ㅋㅌㅊㅋㅌㅊ

    이번 사태에는 쥐바기놈의 도장이 찍혀 있다.

  • 5 0
    가카를 잘 모르네

    원래 우리 가카는 포기를 모르는 무지무지 꼼꼼하신 분이다. 재벌 쪽에서 압력이 들어 왔을 수도 있재..

  • 3 0
    ㅉㅉㅉ

    다 또가튼 패악무도한 사기꾼 쥐쉐기드리 쥐쥐랄 발광지거리들~~~???

  • 18 0
    근데

    뭔가 더 거대한
    감춰진 비리가 있다면
    개입할 여유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는데?
    대선기간에
    또 희안한 일이 벌어지면
    의심안할레야 안할수
    없게되겠는걸?

  • 7 0
    김영택(金榮澤)

    김문수는 경선에 참여하지 말았어야 그게지
    너는 현재의 경선에 참여하지 않겟다고 선언햇고
    그럼에 번복하고 참여했지 기회주의자 이재....
    -
    오세훈과 원머시기가 영국유학을 갔더라
    차차기를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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