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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경선 중단? 있을 수 없는 일"

경선 판 깨려는 비박진영의 음모로 규정

박근혜 캠프는 3일 비박4인이 황우여 대표 퇴진 거부시 경선 불참을 결의한 데 대해 "검찰이 막 수사에 착수해 결론도 내지 않은 상황에서 그런 요구를 한 진의가 무엇인지, 과연 진정으로 당을 위한 것인지 묻고 싶다"며 음모론적 의혹의 눈길을 보냈다.

이상일 캠프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공천 헌금 문제와 관련해 관계 당사자들이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또 "(대표 사퇴 문제는) 당 지도부가 판단할 문제"라며 원론적 입장만 밝혔다.

박근혜 캠프의 김종인 공동선대위원장도 이날 MBN TV에 출연해 비박 4인의 요구에 대해 "검찰 조사는 조사대로 하고, 일정은 일정대로 진행을 해야지 이것 때문에 일정을 중단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박근혜 캠프가 이처럼 황 대표 퇴진 요구를 경선 자체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비박 진영의 정치공세로 판단하면서,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대선 경선은 자칫 파국으로 치달을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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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1 0
    우언

    세상에 없을 수 없는 일은 없다.
    경제민주화 하겠다는 인물이
    새누리를 집권시키겠다는 세월인데
    김종인 보면서 느끼는 게
    나도 정말 잘 늙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새누리가 경제민주화???? 가당키나 하나
    박근혜는 (세종이 되고 싶었지만 조카를 죽음으로 몬 세조가
    될 수 밖에 없는) 아버지 명예회복이 목적이고
    김종인의 목적은 뭔가?

  • 6 0
    동방삭

    언제적 김종인인데 최시중과 노추를 경쟁 하는가
    귀신 씨나락 까먹는 ` 경제 민주화 ` 는 잊어 버릴 만 하면 한번씩 꺼내 가지고 노는
    얼굴 보호용이 아니란다
    박근헤는 비명횡사한 아버지를 더 욕되게 하지말고 정치일선에서 물러나
    박정희 기념사업회장으로 여생을 보내기 바란다

  • 8 1
    추한늘근이

    종이니는 개밥의도토리마냥 안끼는데가없구나.
    왜발끈혜 치마폭에 감겨있을까 정말추해서 못보겠구나.
    그당에잇는자들이 종이니를 인정할까.
    상황파악 안되나보쥐.
    조용히 경노당에가서 남은여생 장기나 100원짜리고스톱이나
    치면서 보내는게 훨씬나을거같은데 왜욕못먹어 안달인쥐.

  • 10 2
    지나가다

    동화은행... 2억이 넘는...
    이 분은 이제 그만 나서길.

  • 18 3
    김종인이최태민자리에

    김종인이가 죽은 최태민이의 자리를 차지한거야 ? 죽은 최태민이보다 김종인이가 괜찬은 놈인가 ?

  • 17 6
    김영택(金營澤)

    지금 경선 할때냐? 박근혜 최측근이 지금 매관매직 했는데 박근혜는 대인의 모습을 보여 줘야 한다
    대선 불출마로 다시 새누리당을 일으켜 세워라 이게 새누리당을 사는 길이다 비례23번이 3억 이면 그 상위 순번은 몇십억 왔다 갔다 했겠네
    이거는 박근혜 사당화가 되서 이렇게 된거지

  • 14 9
    철퇴

    아무때나끼거나 나서는것 좋아하면 말에 신뢰가 안가요?
    경제학자풍으로알았는데 결국난척하시데,
    그러면 오래못가 팽당할거예요 ! 좀 자중하고 이쯤해서 물러나시길 !

  • 25 8
    대체 뭐하는 넘이냐

    종인이는 새누리의 주된자가 아니라
    꿔다 논 보릿자루 같은 객에 불과하다
    씹기도 껄끄러운 겉보리같은 놈이
    정치를 알어?
    안끼는데가 없네
    임사홍 같은 넘이......

  • 22 10
    칠푼이

    칠푼이와 내시들.. 지랄 떨고 있어요.

  • 22 8
    추카추카~ ^*^

    에헤야 디야, 얼씨구 좋네~~~, 자아알 노라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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