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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화물연대 불법행위자 끝까지 추적"

이미 33명 불구속 입건, 61명 사법조사중

경찰청은 화물연대 파업이 닷새만에 종료됐으나 파업기간중 불법행위를 한 자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30일 "화물연대 파업이 종료됐지만 파업 과정에서 발생한 방화 폭행, 차량 파손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화물연대 파업이 진행된 닷새 동안 화물차량 방화 28건,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비노조원 운전자에 대한 폭행 및 차량 파손 등 기타 불법행위가 69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이미 33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등 총 61명에 대한 사법조치를 진행 중이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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