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임석 회장 돈 받은 적 없다"
"여기에 절대 굴복할 박지원이 아니다"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29일 자신이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에게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이 수사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어떤 경우에도 임석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일이 없다"며 강력 부인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저는 임석을 국민의 정부 5년 간 만난 적이 없다. 그 후 2007년 목포지역 후배들이 저를 위로한다고 저녁 먹자고 해서 그 자리에서 처음 임석 회장과 인사를 했다. 그 후에도 2~3차례 여러 사람과 동석한 적이 있고 18대 국회 원내대표실로 혼자 와서 잠깐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를 옥죄는 것은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전 새누리당 위원장의 눈에 가시로 박혀 있어서 그런 것 같다"며 "과거에도 C&중공업, 태광, 부산저축은행 등 모든 굵직굵직한 사건이 나오면 ‘중심에 박지원이 있다’라고 했고, 주위의 제 지인들을 데려다 많은 수사를 했지만 사실로 밝혀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에도 당에 염려가 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제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당원 및 국민 여러분, 지도부에서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의원총회에서도 "18대에서도 모든 대형 비리가 터지면 그 주위에 박지원이 있다고 하고 실제로 제 주위에 사람들이 많이 괴롭혔다"며 "여기에 절대 굴복할 박지원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저는 임석을 국민의 정부 5년 간 만난 적이 없다. 그 후 2007년 목포지역 후배들이 저를 위로한다고 저녁 먹자고 해서 그 자리에서 처음 임석 회장과 인사를 했다. 그 후에도 2~3차례 여러 사람과 동석한 적이 있고 18대 국회 원내대표실로 혼자 와서 잠깐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를 옥죄는 것은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전 새누리당 위원장의 눈에 가시로 박혀 있어서 그런 것 같다"며 "과거에도 C&중공업, 태광, 부산저축은행 등 모든 굵직굵직한 사건이 나오면 ‘중심에 박지원이 있다’라고 했고, 주위의 제 지인들을 데려다 많은 수사를 했지만 사실로 밝혀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에도 당에 염려가 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제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당원 및 국민 여러분, 지도부에서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의원총회에서도 "18대에서도 모든 대형 비리가 터지면 그 주위에 박지원이 있다고 하고 실제로 제 주위에 사람들이 많이 괴롭혔다"며 "여기에 절대 굴복할 박지원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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