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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노조 협박과 폭력" vs 이남호 "모욕 마라"

배 "조직내에 공포 분위기 감돌아" vs 이 "시청자 팔지 마라"

MBC 파업 도중에 복귀한 배현진 <뉴스데스크> 앵커가 29일 파업 동안에 선배의 폭력과 협박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이에 대해 파업중인 이남호 기자가 그런 일이 있었으면 고소를 하라며 배 앵커를 질타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업무 복귀후 SNS 등에서 비판의 대상이 된 배현진 앵커는 29일 MBC인트라넷 자유발언대에 올린 글을 통해 지난 2월 선배 아나운서와 만났더니 파업에 소극적인 자신에게 선배가 "“오늘 화가 나서 부른 거다. 우리가 옳은 일을 하는 것이다. 대의를 위해 사소한 거짓말이나 작은 진실은 덮고 넘어가야 할 때도 있다. 어쩔 수 없는 희생이다. 계속 이런 식이라면 너 같은 아이는 파업이 끝난 뒤 앵커고 방송이고 절대 못하게 하겠다. 어떻게든 내가 그렇게 하겠다”고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배 앵커는 더 나아가 "한 달 두달 월급을 못 받고 상황이 악화 될수록 조직 안에 말로 표현하기 힘든 공포 분위기가 감돌았다"며 "아나운서 노조원 사이에서도 투쟁 동력을 떨어뜨릴만한 행위가 이의제기가 서로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때로 불성실한 후배를 다잡기 위해 공공연한 장소에서 불호령을 내리거나 심지어 폭력을 가하는 믿기 힘든 상황도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배 앵커와 연차가 같은 이남호 기획취재부 기자는 즉각 블로그에 올린 반박 글을 통해 "노조의 총파업 돌입을 결의하면 노조원은 따르는 게 순리입니다. 말그대로 노조원이니까요. 아니라면 노조를 탈퇴하면 될 일이지요"라며 "마치 배현진 씨가 처음에 제대로 생각도 안하고 파업에 들어갔던 일을 상황이 그래서 어쩔 수 없었다는 식은. 언론인이 보일 자세는 아닌 것 같군요. 비겁합니다"라고 질타했다.

그는 또한 폭력과 협박설에 대해서도 "도대체 어느 선배를 이야기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 선배가 그랬다고 칩시다. 그러나 왜 그 선배와 노조가 동일시 되어야하는지 모르겠다. 굳이 파업이 아니라 일상 업무 중에도 선후배간 트러블은 빈번한 일. 때로는 그게 납득이 안갈 때도 있지만 그건 드러내놓고 해결하면 될 일"이라며 "그것이 마치 노조가 그런 지시를 내린 것처럼 쓰신 것은 대단히 이해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그는 "폭력 행사가 있었다는 부분은 도대체 누가 어떻게 했다는 건지. 저는 배현진씨와 같은 연차지만 이번 파업을 겪으면서 한번도 그런 일을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며 "그런 일이 있었다면 인사위에 부치든 형사적 처벌을 하든 해결책을 찾으시기 바란다. 이런데서 이런 식으로 언급해서 그게 마치 노조 전반의 문화인 것처럼 악용하시지 말고"라고 일갈했다.

그는 "제발 부탁하는데 자신의 생각과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시청자를 끌어들이지 마십시오. 시청자는 '봉'이 아닙니다"라고 힐난하기도 했다.

다음은 배 앵커와 이 기자의 글 전문.

배현진 앵커가 사내 인트라넷에 올린 전문

103일간의 파업 후, 노조 탈퇴,

방송에 복귀한 후 동료들이 SNS상에 남긴 멘션들이 여럿 기사화 되었습니다.

저는 분명, 개인적인 고민과 결단에 의해 현업에 복귀하겠다 밝혔을 뿐인데 제 의지보다 더 폭넓은 해석과 의미를 부여하신 듯 합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셨던 그 간의 제 고민에 대해 정직하게 밝히는 글입니다.

말씀드리지만 일련의 상황을 낱낱이 이야기 하며 제 결정을 다시 설명해야 하는 상황 자체는 안타깝습니다.

● 파업 참여 과정, 뉴스 하차는 상황에 따른 불가피한 수순

지난 1월 25일 수요일, MBC 보도국 기자회는 보도국장과 보도본부장의 퇴임을 요구하며 사흘간의 제작거부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뉴스 파행이 예상되는 비상상황에서 보도국 편집부는 수목금, 평일 뉴스데스크를 15분으로 줄이기로 결정했습니다. 뉴스 시간 단축에 따라 co-anchor 에서 one-anchor로 대체 운영하기로 했고 당분간 제가 뉴스에서 빠지기로 협의했습니다. 그런데 보도국 제작거부 농성 첫 날 SNS상에는 ‘사측이 배현진 앵커를 강제 하차 시켰다는 MBC 노조발 멘션이 활발히 리트윗 되고 있었습니다.

사실이 아니었기에 노조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 문의했습니다. 당시 전화를 받은 이용마 노조홍보국장은 “ 몰랐다 미안하다. 확인 후 이름을 지워주겠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무수히 RT가 되어버린 뒤였습니다. 모르는 사이 사측으로부터 탄압받은 여자 앵커가 되었고 ,이용마 국장에게는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것에 제 이름 석자를 동원하지 않아주셨으면 하고 당부 드렸습니다.

그리고 사흘 뒤 토요일, 노조는 ‘1월 30일 월요일 06시부로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총파업 찬반 투표는 제작거부 기간 중 함께 진행되었고 결과는 이러했습니다.

전체 노조원 939명 중 783명이 투표해 533명 찬성, 15명 무효, 235명 반대 69.4%로 찬성 가결. 이전 파업과 비교해 현저히 낮은 찬성률이었지만 이미 ‘가결’된 사안이었기에 원칙대로 파업에 돌입해야 했습니다. 물론 제작거부 기간이었기 때문에 뉴스 잔류, 하차 여부를 선택할 기회와 겨를은 없었습니다. 이것이 당초 제 거취를 택할 수 없었던 이유입니다.

● 배현진, 왜 무엇을 고민하게 됐나

저는 뉴스 앵커로서 편집회의에 참석하고 아이템 결정과정에 참여하고 앵커 멘트를 직접 작성합니다. 적어도 저희가 외압에 굴복해 불공정 보도를 했다면 ‘그냥 그런 것 같다. 마음에 안 든다’ 정도가 아니라 ‘어느 날, 어느 뉴스’ 등의 실증적인 사례를 들어 사죄드려야 합니다. 다소 늦었더라도, 노조 지도부의 결정을 전적으로 지지해야하는 지, 9 시 뉴스데스크의 제작 현장에 있었던 제 경험에 비춰 파업의 명분을 재검토 해야 하는 지 확실히 해야 했습니다. 예컨대 파업의 시점과 파업 돌입의 결정적 사유에 대해서 충분히 설득되지 않은 채 그저 동원되는 모양새는 수긍할 수 없었습니다.

선배들께서는 ‘입사 후 고속으로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에 앉다보니 할 필요 없는 걱정까지 한다. 생각을 간단히 하라. 여자들은 군대에 다녀오지 않아서 조직의 생리를 모른다. 그냥 따라와라’며 저의 고민을 일축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파업이라는 최극단의 선택을 100% 이해 못하는 동료들을 많이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입사 5년 차이고, 파업은 네 번째입니다. 연이은 파업 피로를 덜기 위해 많은 문화행사가 기획됐고, 마치 대학 축제 같은 즐거운 파업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먼저 황급했던 파업돌입의 이유 등을 공유할 만한 장이 마련됐어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 우리의 정치적 중립성에 관하여-

조심스러운 이야기입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 생각임을 먼저 밝힙니다.

적극적인 집회 참석을 유보해오던 중 아나운서 동료가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동료들은 큰 충격과 박탈감에 휩싸였습니다. 그 누구도 더 이상 여지를 줄 수 없다는 분위기가 조성됐습니다. 제게도 집회에 성실히 참여해 달라는 압박이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집회에 나가도 마음이 어지러웠습니다.

야당 측 국회의원과 진보 진영의 저명인사들이 차례로 초청되었고 이른바 소셜테이너로 알려지며 여러 번 정치적 성향을 밝혀온 연예인들이 방문해 파업을 독려했습니다. 초청 인사들의 말씀은 모두 지당한 말씀이었습니다. 공정방송을 지향하기 위해 언론 독립이 이뤄져야 한다. 이 사실에 누가 이의를 달겠습니까. 그러나 비단 ‘진보 인사’이기 때문이 아니라 ‘공정방송’과 ‘완벽한 언론 독립’을 기치로 내건 우리였기에 여야를 막론하고 한 쪽 진영의 인사들에게 무게가 실리는 듯한 모습은 다소 위태롭게 느껴졌습니다.

집행부인 한 아나운서 선배를 통해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실책에 대해 통렬히 반성한 것이라면 다시 일어서는 것도 반드시 스스로여야 한다. 특히 정치적인 힘을 빌리거나 특정 진영과 함께 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선배의 대답은 제 의도를 비껴갔습니다.

“보수진영 정치인이나 저명인사들이 우리 파업에 지지의사를 보내준다면 당연히 초청할 것이다. 그렇지 않아서 못 부르는 것일 뿐”

진보건 보수건 간에 ‘이미 자립 의지를 잃은 것인가. 허탈했습니다. 4.11 총선 후 노조의 행보는 이전에 비해 고요했습니다. 여기저기서 야당의 총선 패배로 노조가 소위 멘탈 붕괴 상태라는 식의 소문이 돌고 돌아 제게도 들어왔습니다. 물론 노조는 곧 사실무근이라며 공식 반박했습니다. 정말 소문이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언론인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정치적 의사 표현과 참여는 오로지 유권자로서 선거와 투표를 통해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저는 우리의 파업이 이 무게 중심을 잃고 있지 않나 우려됐습니다.

● 선배의 엄포, 진실의 무게는 과연 잴 수 있는가 의문

아직 찬기가 가시지 않은 2월의 마지막 날, 모 아나운서 선배와 여의도 모처에서 만났습니다.

이미 많은 선배들이 파업에 적극 참여하지 못하는 저를 염려했었기에 같은 이유시냐 물었습니다.

“선배님 저 혼란스러워서 제 이름과 얼굴 걸고 당당히 참여하기 힘듦니다. 뉴스 앵커고 공명선거 홍보대사인데 정치적 색채를 가진 구호를 외치거나 그런 성격의 집회 자리에는 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노보에 사실확인이 명확히 되지 않은 채 실리는 내용들도 영 마음에 걸립니다.

“오늘 화가 나서 부른 거다. 우리가 옳은 일을 하는 것이다. 대의를 위해 사소한 거짓말이나 작은 진실은 덮고 넘어가야 할 때도 있다. 어쩔 수 없는 희생이다. 계속 이런 식이라면 너 같은 아이는 파업이 끝난 뒤 앵커고 방송이고 절대 못하게 하겠다. 어떻게든 내가 그렇게 하겠다”

“그런 논리라면 계속해서 진정성에 의심 갖는 제가 이쯤에서 더 귀찮게 묻지 않고 그만 두는 게 맞겠네요”

“...... 그건 안돼. 그렇게 되면 노조가 안 된다. 그리하겠다면 지금 내가 무릎 꿇고라도 말려야 한다. 휴......그만 가자. 소화 안 된다”

만남은 아무 소득없이 이렇게 끝났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진실이란게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것으로 나눠 말할 수 있는 것일까요.

묻고 싶습니다. 공정이라는 대의를 쟁취하자고 수단이 거짓이어도 된다는 건 제 상식으론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 이해하기 힘든 동료간 인신 공격. 어떻게 가능해졌나

사상 유례없는 끝장 파업. 최장 파업 기록 갱신.

한 달 두달 월급을 못 받고 상황이 악화 될수록 조직 안에 말로 표현하기 힘든 공포 분위기가 감돌았습니다.

방송에 복귀한 뒤 <원래 행태>,<뒤통수를 치는 구나>또는 <두고두고 후회할 것> 등 자극적인 SNS 멘션들이 같은 회사 동료의 입에서 나왔다는 것도 이런 불안한 심리 상태의 방증이라 생각합니다.

아나운서 노조원 사이에서도 투쟁 동력을 떨어뜨릴만한 행위가 이의제기가 서로 불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때로 불성실한 후배를 다잡기 위해 공공연한 장소에서 불호령을 내리거나 심지어 폭력을 가하는 믿기 힘든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민주적 절차를 실천해야 할 노조 내에서 절대로 목격되어선 안 되는 장면이었습니다. 저 아닌 누구라도 어떤 일에 참여의 의미가 없다 판단될 때 언제든 그만 둘 수 있는 것, 그리고 그 결정을 존중하는 것, 아파도 이것이 민주주의라 생각합니다. 누구도 다른 사람의 생각을 가두거나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함께 고쳐나가자는 건강했던 마음이 일부 변질되고 있다고 저는 판단했습니다.

● 마지막 고백과 약속

저 또한 바른 방송인, 바른 언론인의 화두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파업 내내 고민한 것입니다. 다수가 속한 조직에서 나오겠다는 결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파업은 언젠가 끝납니다. 상황을 지켜보며 눈치껏 참여하다보면 더 환영받으며 복귀할 수도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점점 더 의의를 잃어가고 있는 제가 눈치 보는 것 또한 비겁이라 생각했습니다.

자기 소신에 의해 파업에 참여하고 있는 분들의 뜻, 존중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제 신분은 비노조원인 MBC 아나운서입니다. 노조에서 나왔다고 어느 정권 편이니 사측이니 하며 편을 가르려는 시도, 그 의도 매우 불쾌합니다.

여전히 제게 가장 준엄한 대상은 시청자뿐입니다.

진정성 있는 대의명분과 정당한 수단을 이 두 가지가 완전히 충족되지 않는 한 두려움 등 그 어떤 이유로도 자리를 비우지 않을 것입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MBC 이남호 기획취재부 기자가 블로그에 올린 글 전문

배현진씨에게

배현진씨가 무슨 고민을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올린 글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배현진씨가 그 때 올렸던 글은 아무런 내용도 담고 있지 않고 뉘앙스만 흘리는 말이었습니다. 도대체 어디에 개인적인 고민과 결단이 담겼는데 다른 사람들이 더 폭넓게 해석을 했다는 건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배현진씨가 올린 글을 되짚어야 하는 상황 자체는 저도 안타깝습니다.

-파업참여 과정, 불가피한 수순?

노조의 총파업 돌입을 결의하면 노조원은 따르는 게 순리입니다. 말그대로 노조원이니까요. 아니라면 노조를 탈퇴하면 될 일이지요. 이전에 이미 뉴스를 하차해서 어쩔 수 없었다는 식도 말이 안됩니다.

앵커가 아니면 사원이 아닙니까? 그냥 출근하면 됩니다. 마치 배현진 씨가 처음에 제대로 생각도 안하고 파업에 들어갔던 일을 상황이 그래서 어쩔 수 없었다는 식은. 언론인이 보일 자세는 아닌 것 같군요. 비겁합니다.

그리고 현저히 낮은 찬성률 운운할 필요는 없습니다. 마치 배현진씨와 같은 생각을 가진 노조원들이 지금 억지로 파업에 끌려가고 있다는 인상을 심어주고 싶으신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이제 파업은 노조가 억지로 끌고갈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그야말로 1백일이 넘은 상태니까요. 게다가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들의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났다는 점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이같은 발언은 참으로 정치적으로 보입니다)

-배현진, 고민하기는 했나?

뉴스 앵커로서 편집회의에 참석하고 아이템 결정과정에 참석하고 앵커멘트도 결정하는 앵커가 그간의 우리 뉴스가 어떻게 돌아갔는지 실증적인 데이터를 내놔야 납득하겠다? 아닙니다.

오히려 그 자리에 있었던 앵커가 있었던 잘못들을 더 설명하고 사죄해야하는 게 맞습니다. 적어도 우리 뉴스가 공정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말입니다.

설마 배현진 앵커가 제작 현장에서 경험했던 우리 뉴스는 공정해보였던 건가요? 혹시 그렇게 생각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군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묻고 싶습니다.

또하나. 노조와 기자회는 그간 불공정보도 사례를 충분히 정리해서 내놓고 사죄했습니다. 지난 총선보도의 문제점도 지적했죠. 노조원으로서 노보를 성실히 읽어보셨다면 그에 대한 오해가 없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정치적 중립성?

먼저 이번의 언론 공영성 훼손이 어느 정부에서 이뤄졌는지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야당 인사들이 주로 참여했다고요? 그럼 이명박 정부 인사들이 내려와서 김 사장을 비판할 줄 알았던 겁니까?

배현진 씨의 논리는 오른쪽과 왼쪽을 모두 사용해야하니 오른손으로 오른손을 잡고 왼손으로 왼손을 잡으라는 식의 궤변입니다.

소위 진보진영이라는 정권이 들어서서 같은 탄압을 한다면 그 때는 반대진영의 이야기를 귀기울이는 게 상식이고 당연한 일입니다. 그리고 정치의 힘을 빌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야 한다고 하셨는데. 정말 옳은 말씀입니다.

그런데 배현진씨는 스스로 일어나기 위해 무엇을 하셨나요? 본인 스스로 말했듯 제대로 고민도 안해보고 파업에 뛰어들었고 이제는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다시 앵커자리에 앉아있으면서 스스로 언론인이기 위해 무엇을 노력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선배의 엄포, 진실인가?

도대체 어느 선배를 이야기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선배가 그랬다고 칩시다. 그러나 왜 그 선배와 노조가 동일시 되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굳이 파업이 아니라 일상 업무 중에도 선후배간 트러블은 빈번한 일. 때로는 그게 납득이 안갈 때도 있지만 그건 드러내놓고 해결하면 될 일입니다.

그것이 마치 노조가 그런 지시를 내린 것처럼 쓰신 것은 대단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런 일이 있어서 제대로 해결하려고 해봤나요? 이 선배는 노조와 입장이 같으니까 노조도 이런 식으로 굴러가는 걸 꺼야. 단정짓고 만 것은 아닙니까?

-인신공격? 불안감?

파업 당연히 불안합니다.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내려놓는 일인데 불안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그 불안감은 원초적인 것이고 부정할 수 없는 겁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섰던 것은 그 불안감을 넘어서 찾아야할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마치 노조원들이 패배의 공포감에 휩싸여서 여기 저기서 못할 짓을 하고 있다는 식의 지적은 납득할 수 없습니다. 그 가치를 찾아서 불안감을 넘고 있는 사람들을 모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폭력 행사가 있었다는 부분은 도대체 누가 어떻게 했다는 건지. 저는 배현진씨와 같은 연차지만 이번 파업을 겪으면서 한번도 그런 일을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다면 인사위에 부치든 형사적 처벌을 하든 해결책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이런데서 이런 식으로 언급해서 그게 마치 노조 전반의 문화인 것처럼 악용하시지 말고.

-고백도 약속도 남김없이

배현진씨는 시청자를 말합니다. 그러나 시청자는 말이없습니다. 당연하죠. TV는 일방향 소통도구니까요. 그래서 먼저 찾아야하는 건 언론인 본인의 양심입니다. 본인이 이 말을 하면서 과연 진실인지. 옳은 말인지. 따져보는 것이죠. 시청자가 말이 없다고 아.. 괜찮구나 하는 건 자위행위에 다름아닙니다.

배현진씨가 올라가서 며칠만에 한 권재홍 앵커 충격 멘트.. 어떻습니까? 진실입니까? 시청자들이 말이 없어서?

제발 부탁하는데 자신의 생각과 입장을 대변하기위해 시청자를 끌어들이지 마십시오. 시청자는 '봉'이 아닙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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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19 개 있습니다.

  • 6 0
    방송용 인간

    우리나라 아나운서들은 자기들이 무슨 연예인인 줄 아나봐.

  • 1 0
    화랑관창

    파엽하다 안되면 민주당 가서 국회의원 하면 되지 최초가 손석희 김대중 정권 되었을때 아침방송에 박근헤를 해서 안해서 하면서 추궁과 모욕감을 주어섬(1998년 정도) 그 이후 신경민까지

  • 1 0
    화랑관창

    이용맙니다 하는 뉴스마지막 멘트가 생각나네 좋게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전라도네 배신감이 드네 전라도가 뒤에서 조종해야 되는데 배현진아나운서 같은 사람이 나오면 당황 그래서 계획에 없던 전라도한준호아나운서가 급히 전면에 나와서 배아나운서를 욕함

  • 14 1
    알바총출동

    와아 여기는 알바들이 많이 전진배치 되어 있는 곳이군. 찬성/반대가 균형을 이루고 있네

  • 18 9
    지나가다

    노조와 입장 바뀌면 얘도 자기목 자기가 딸 것 같다.

  • 29 15
    훈수해본다.

    배현진 아나운서 ! 이런때는 "유구무언"이 상책이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시청자가 알아서 판단한다.
    당신은 변명하면 할 수록 구차해지고 이용 당하기 쉽다.
    세상 이치가 그렇다는 것이다.
    내가 나이 들어서 안다. 그래서 조언하는거다.

  • 10 12
    시청자

    뉴스데스크 당분간 폐지해버리고 대신 자연다큐멘터리로 대체해 버리면 어떨까요?
    시청률 제고차원에서...
    그러면 앵커가 할일이 없게되는 문제점은 있겠습니다만

  • 31 12
    웃기는지지배

    예전 엄머시기 앵커처럼
    신경민 전 앵커가 그 사람 원래 그런사람이다라고
    애기 했을때 모든 사람이 공감 했답니다.
    배머시기씨 당신도 원래 그런 사람이쟎아
    모양 빠지게 시청자 운운 하지 말고 커밍아웃하라고
    조직문화에서 당신은 배신자이외의 아무것도 아니니깐
    시끄럽게 노이즈 마케팅 하지마라 이 지지배야

  • 38 12
    마봉춘사측의 잡질

    배현진 아나운서 글, 사측이 본인 동의 없이 언론에 공개
    사내 인트라넷에 오른 글 홍보부에서 보도자료로 배포… “시청자들 관심사라 판단”
    -
    마봉춘 따까리들이 배씨를 이용하여 노노 갈등을 부각시킨 사건이기는 하나, 이를 읽지 못한 배씨의 책임이 더 크구나~!

  • 32 13
    맨얼굴

    꼴갑을 하는 것들이 꼭 있어여..

  • 33 14
    왕짜증

    계속 뉴스하세여
    어차피 MBC뉴스 안본지
    무지 오래됬으니깐
    솔직히 나는 당신이 누군지 모르고 관심도 없어

  • 31 13
    미더어

    대필인지 확인해보면
    희대의 대필사건이...

  • 26 15
    민주는 강압이 없다

    배양의 말에 심각한 고민은 필요한듯합니다. 강압적인 분위기는 자유로운 의사와 결정에
    좋지 않지요. 배양이 어리석고 사회적 인간관계의 경험이 없는 상황에서 오판할수도 있고.
    노조에 처음부터 들지 말고, 비닐하우스 화초처럼 귀하게 자라야 했던 사람이 아니길 바랄뿐입니다. 자아의 성립은 중딩에서 완성됩니다.

  • 31 15
    배째진

    배째라 이뇬아

  • 31 15
    짜증

    시청자 알기를 호스트바 갑돌이, 마당쇠로 아나???
    네가 원하는 시청자는 호스트바에서 찾아라...
    시청자인 내가 준엄하게 이르노니,,,
    배.현.진... 꺼져라. 조용히,, 짜증난다.

  • 13 25
    케비씨

    뉴스데스크 당분간 폐지해버리고 대신 자연다큐멘터리로 대체해 버리면 어떨까요?
    타방송사에서 그시간에 뉴스하는데 굳이 동시에 뉴스하는 것은 전파낭비라고 봅니다
    장기적으로는 방송사통합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함
    - 엠비씨 사측 지지하는 사람 올림

  • 16 16
    에비씨디

    배현진에 대한 언론기사가 안날수록 MBC가 사는 길
    배현진 기사가 나면 날수록 MBC노조에게 힘을 실어주는 셈이되는 형국

  • 32 14
    얄타

    이 아지메도 화장 지우면 만만 찮켔어..

  • 30 15
    바보들아

    배헌진이가 쥐비씨사장 까이라는 사실을 몰랐느냐

  • 31 13
    ㄴㅇㅊㅍㅎ

    장풍쇼로 폭력행사쇼를 하더니 이젠 협박쇼네!! ㅋ

  • 44 15
    정신병자들

    최근의 비난댓글중에 반대표가 이렇게 작렬하는건 처음봤다.
    그만큼 이일이 중요하다는 반증
    즉, 공정방송 확립되는날
    모든것이 뒤집어지고 제자리를 잡을수 있다.
    언론노조 힘내라~!
    당신들이 하는일이 이렇게 중요한일이다.
    승리해서 야권에 유리한 편파, 왜곡보도를 해달하는것이 아니라
    그저 있는 사실 그대로 공정한 방송 해주길 바란다.

  • [긴급 알림]

    배현진을 비난하는 댓글이 대다수인데,
    유독 닭알빠구리 한 시키가 열라 반대표를 작렬하는 꼬라쥐는,,,,
    안봐도 비됴다~!
    새똥누구리가 비호한다는 얘기다~!
    댓글 봐라~!
    반대표 작렬했다!
    닭알빠구리시키가 찬/반 조작질 해대는거 다 아시죠~!

  • 29 15
    쪽팔려

    보호? 받고 있는 엠붕신들이 이리 설치고 다니는 이유가 대선에서 닥끄네가 유리할 것이라고 자가당착에 빠져서 물불을 된장인쥐 똥인쥐를 구별들을 못하고들 있다 처음엔 파업에 나섰다가 요리조리 머릴 굴려보니 답이 안나오는것 같아 핑계를 대고 뛰쳐나온것 같구나 하지만 늘 진실은 변화하지 못하는것 역사에서 답을 찾으면 반드시 답이 나온다 아직 (배)가 설익었다는것

  • 26 14
    민주

    민주란 단어는 호사스런 사치 같다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트렸다
    온 나라가 비리로 똥 냄새로 넘쳐나도 단죄를 가할
    잘난 지식인, 깝죽대던 언론인, 누구하나 나서는 자가 없구나

  • 12 15
    유머1번쥐.

    띠리리리띠리...원..츄..원 츄...스리...포...
    ..맹박이...읍다.
    띠리리리띠리..
    내 동생..맹구야..어딨냐..
    맹득이 형아야...어딨냐...
    나...사람들이 무섭따..너무 무섭따..
    날 시러한다...
    시중아제도 내 곂을 떠나따..
    요새 꿈을 꾸면 자꾸 싱가르포르가 보인다...
    형아야 우리 싱가르포르에 가 살자.

  • 26 15
    제대로

    쓸려면 제대로 써야지 이게 뭥미
    창피만 당하게 하고 ...
    제대로 써줘잉///

  • 25 16
    거시기

    어느 쉐이가 썼는지 거시기 수준에 맞춰 써줘야쥐...
    거시기 쌍판 수준에는 너무 어려운 내용이야..
    좀더 쉬운 내용으로 다시 써줘...

  • 31 16
    Mad Bull

    한섀끼가 반대 누루고 조작질하고 있구만.....쥐섀끼와 쥐를 품은 닭 패거리덜은 조작질 유전자 서로 피가 맞나봐..

  • 34 21
    개짜증

    이래서 아나운서라고 무조건 얼굴 상판때기만 보고 뽑지 말란 말이야 이렇게 생각을 안하는 된장이 그동안 각종 사회 현안에 대해 앵커짓을 했어?? 완전히 코메디야 코메디...

  • 50 34
    대가리빈

    배모시기 입사한지 한 2~3년 되었나......무뇌수준이구나....편파방송과 강압방송의 증거를 대라고? 아직도 그걸모르면 니가 방송인 맞니? 머리는 핀 꽂을려고 달고 다니나...?

  • 배현진 나빠~!

    용감한 녀석들 아하, 아하~!
    용감함을 보여줘~!
    닭알빠는 조빠로 들어라~
    조작대신 진실로~!
    닭빠대신 진실로~!
    찬반 조작대신 진실로~!
    닭알빠를 조쥐는 우리는 용감한 녀석들~!
    ↓자뻑

  • 50 34
    말많네참

    뭔 저렇게 말이 많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권력에 빌붙어 편히 잘먹고 잘살고 싶다고 하면될걸

  • 45 36
    북악산스카이

    앞으로 4년동안 배현진이 어떻게 출세가도를 달리는지 보면 답이 나오겠네... 한 마디로 말해, 배현진=미친년

  • 45 35
    나배현진.

    요즘..
    좋은 집안으로 시집갈 생각을 하며
    앵무새처럼 기사를 읽는 내모습에
    기쁨니다.^^
    파업하는 동안...
    자외선이 내리 쬐는 길거리에서..
    맘에도 없는 짓을 하고 있는 내 모습과
    점점 트러블이 생기는 내 피부를 보며
    이것은 아니다 싶었습니다.
    거기에
    나보다 못생긴 년이 내 자리를..ㅠㅠ.
    그래서 더 두고 볼 수 없었습니다.

  • 46 36
    돌을 던져? 말아?

    생계형 변절자..
    이거 불쌍해서 어쩌누..

  • 44 34
    미디어렙법 날치기

    미디어렙법 날치기처리

  • 42 38
    배현진빠 꺼져

    찬성, 반대 Click 숫자 올리는 수구 꼴통 알바 대거 출현 ~~
    배현진빠 일까??

  • 36 31
    쪽팔려 못 살겠네

    강기석 전 경향신문 편집국장 “MBC 사장, 자네 그릇은 맞지 않았던 것 같아”
    “김재철 사장, 친구인 내가 쪽팔려 못 살겠네”

  • 28 29
    엠시청자

    혹시 이 기사내용이
    오늘밤 mbc뉴스데스크의 톱뉴스 ??

  • 31 38
    본인만 귀를 닫고

    "김재철 사장 체제 2년 중 왜곡 편파 보도가 숱하게 나오고 있다고 비판을 했는데 본인만 귀를 닫고 있었던 것"이라며 "자신이 노조를 탈퇴하고 복귀한 것에 대해 자신을 합리화를 위한 명분 축적용으로 밖에 볼 수 없다"

  • 34 35
    뜬금없다

    MBC 중견 아나운서도 "불공정 보도와 관련해 배 아나운서는 당시 뉴스를 진행하면서 더 큰 책임을 지는 자리에 있었던 것"이라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미안함이 있었다면 돌아가지도 않았겠지만 시간이 지난 다음 갑자기 문득 불공정 보도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고 하는 것에 뜬금없다는 생각만 들 뿐"이라고 꼬집었다.

  • 36 37
    배현진빠 꺼져

    찬성, 반대 Click 숫자 올리는 수구 꼴통 알바 대거 출현 ~~
    배현진빠 일까??

  • 24 58
    잔다르크

    [한국의 잔다르크]
    나경원
    전여옥
    손수조
    이정희
    김재연
    배현진

  • 37 40
    금강산

    권가 배가 두 앵커 보기 싫어서 MBC 안본지 한달쯤 됬다. 마르고 닳도록 아나운서 할것도
    아닌데, 어렵게 파업하는 동료들 보기에 부끄럽지도 않냐? 월급 못타면 집안이 파탄 이라도
    나는거니? 비록 지금 삶이 피폐하고 어렵더래도 정도를 걷는게 인간의 도리고, 더욱이 언론인
    이라면, 책임이 막중한건데.

  • 45 40
    MBC뉴스앵커 싫어

    내가 요즘 권재홍이하고 배현지니 때문에 MBC 뉴스를 안 본다..
    드러운 쌍판대기들 보기 싫어서..
    에잉~~

  • 42 40
    시청자

    나 시청자라니까~~
    시청자가 배현지니 꼴 보기 싫다는데..
    왜 안 물러나는 거야??

  • 41 41
    금강산

    배현진 한마디로 불쌍한 여자다. 어떻게 머리가 그런식으로 돌아가냐? 지금의 상황인식이 그정도냐? 처음부터 파업참여를 말던지? 노조의 압력이 사실이라면, 고소를 해서 시시비비를 가려야지. 언론플레이를 하니? 자기혼자 피해자처럼. 이진숙이 좋아하겄다. 파업 해결되면그땐 넌 왕따 되는건 불을보듯 뻔하다. 사람답게 좀 살자. 2%가 부족해

  • 43 42
    공정보도

    " 파업돌입의 결정적 사유에 대해 충분히 설득되지 않은 채 그저 동원되는 모양새..."
    " 황급했던 파업돌입의 이유 등을 공유할만한 장이 마련됐어야..."
    .
    공정방송이 무너졌다면 그 시점에서 해야지..총선을 눈앞에 두고 파업질이냐!! 그게 바로 정치파업이다
    이제는 사장 인신 공격이나 하고...공정방송은 어데로 갔냐?
    노조의 맘에 들어야 공정방송이냐?

  • 48 42
    ㅌㅌㅌ

    메뚜기얼굴에 촘촘한 가부키화장을 하고 방송에 상판을 들이민다는것 자체가 정상이 아니라는 증거.

  • 28 42
    뉭우스

    뒷북치는 꼬라지 보니 한마디 안할수없고나 뉴스가 뭐냐
    뉴스답게 생생하게 깔껀까고 재처리 청기와 조인트
    중계도 하고 정치검찰 설치지 못하게 군기도 좀 잡고
    뉴스가 뭐냐 비온다 덥다 이런건 국민 과심사가 아냐
    뉴스가 뉴스다웠다면 니들을 지금처럼
    취급하지 못했을거라는 자각을 해라

  • 42 41
    ㅂㅂ/보거라!

    ㅂㅂ/
    어느 정권이나 낙하산이 없을수는 없다..
    하지만 쪼인트 맞아가며,충성하고
    방송사 사장이 MB대선 캠프나 드나들고..
    온갖 추접한짓을 다하는 낙하산은
    방송 공정성,중립,정권을 견제하는 역활을 해야하는
    언론,방송사 사장으로서는 자격 미달이다!
    .
    또 KBS 정연주는 무죄 확정됐는데 비교하지마라..

  • 45 44
    하하하하하하

    황국신민천황폐하 외치다가 해방되니 미국만세 오 하나님 외치고 공산당이 쎄지니까 남로당에 들어갔다가 빨갱이가 밀리게 생기니까 조직원 팔아먹고 갈아타기 상황 불리해보면 갈아타고 독재하며 비밀요정에서 어린애끼고 술처먹다 지 오른팔한테 총맞아죽은 자가 최고로 대우받는 지도자 ㅋㅋㅋ 그야말로 비열과 배반의 역사

  • 44 43
    천벌받아라!

    보도해야 할 기사 누락되고..
    정권 홍보 기사 넘쳐날때 너희들은 그저 앵무새처럼 읽지 않았나?
    너희같은 족속들은 다른 무엇으로 공정보도를 위해 싸웠는가?
    .
    모든것을 걸고 싸워주고있는 많은 언론인들에 대한
    배신자,자기의 이익과 욕심에 타협한 추접한 인간일뿐
    썩어빠진 정신으로 지쳐있는 동료들을 또 한번 짚밟는 더러운 여자.

  • 46 49
    ㅂㅂ

    30년 MBC맨 김재철보고 낙하산이란다
    MBC에 재직하고 있다가 MBC사장으로 승진한 김재철이 더 낙하산이고 정치적이냐
    방송계와 문외한인 한겨레나 참여연대같은 좌파매체에 몸 담고 있다가 국공영 방송국의 사장으로 드랍된 정연주,김중배가 더 낙하산이고 정치적이냐.
    김재철을 손가락질하는 좌빨들...그 손가락이 더럽지도 않은가

  • 38 45
    안녕

    배현진 복귀의 정당성을 주장하려 한 것으로 보이는데
    너무 나갔다.
    안녕....

  • 47 44
    한방에훅간다

    80년대 대학가 학원프락치가 생각난다.
    짐작컨데 쪼인트 재처리가 노조에 심어놓은
    어용(사쿠라)노조원이던가 프락치가 아닐까?
    니가 먼저 할말은 법인카드 사적으로 유용한 재처리
    며칠전 자해공갈 펼친 권재홍 한테 직언하고
    입사 3년차만에 방송사 메인뉴스 앵커자리를 잡았는데
    그 자리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말하는게 너한테 좋을텐데

  • 41 21
    방송

    엠비시가 방송이냐 그런방송 쳐놀면서도
    하겠다
    왠 방송이 구라쟁이 딴따라 이빨까는
    년놈들만 나와서 웃고 떠들고 뭐가 조타고
    희ㅣ덕거리기만하냐
    등신들아 차라리 몇달 방송내보내지 마라
    지금 내보내는 방송은 청소년 애어른들 홀리는 유치한방송이다
    한 몇달 전파 끊어봐라 국민정서가 맑아질거다
    니들은 뉘우스를 내보내지만 그걸 보는 시청자는
    그게 뉘우스가 아니다

  • 33 43
    888

    국민정서상 배현진이는 나서지 못하도록해야 MBC에 좋은데
    나설수록 방송파업 사태가 부각되는셈
    국민정서상 사장이 집에도 잘 못들어가고 집이아닌 호텔에서자고 본인이냐고 어떤 기자가 물으니 아니라고 하고... 개콘은 저리가라 수준이라 그저 웃음만 나오니

  • 52 45
    미친여자땜에

    얼굴은 화장발로 때울수 있는지 모르지만
    머리에 탑재한 개념은 말그대로 견념이군...

  • 52 46
    nanhyoja

    참 나쁜데... 진짜 나쁜데... 정말 나쁜데.... 뭐라 표현할 말이 없네..

  • 53 46
    그래도

    누가 써준 것 앵무새처럼 벙긋거리는 *판이니
    누가 대신 써준 거 아닌감..
    써준거라도 무슨 말인지 알고나 있남..
    그 *판에 ///

  • 52 47
    종편이기둘려

    배현진의 미래는?
    탈렌트 하겠죠...?? 이것밖에는...
    파업이 노조의 승리로 끝나고 나면 배현진은 가만 냅둬도 지
    스스로 나가게 될 것. 자업자득에 피눈물쏟으며,
    프리랜서로 탤렌트 하려는데, 받아 줄 곳은?
    조중동의 종편이겠지.

  • 27 32
    사서고생

    조직은 항상 매정하고 냉정한거야
    조직 전체를 끌고가고 결정할 능력이
    않되면 걍 묻어가지 그랬냐
    지금 전파타고 있지만 언제 바뀔줄아나
    어지러운 시대에 고생들한다
    방송할 명분이 없다면 걍 때려쳐라
    박수받을거다

  • 38 46
    반드시처벌해야

    일제매국시대부터 처벌받지않은 탐욕으로 인해 수구들은 점점더 욕심이 끝없이 커지고 뻔뻔해지고 있고 사람들도 손쉽게 야합을 한다
    수구들을 완전히 개박살 내버리고 극단적으로 편향된후 다시 재편되는 전환점이 없다면 절대로 공정이란말 누구도 입에 올릴수없다. 수구와 대립각세우다 어물쩡 화합이니 손내밀다간 노통처럼 비참한 최후만 맞게된다

  • 34 47
    ㄶㅇ.

    뷰뉴는 배현진의 입장만 소상히 전달하는군
    배현진은 정치를 아는 여자인데
    배현진은 정치가보다 더 정치를 할 줄 아는 여자라는게 핵심이다

  • 38 47
    알바

    여기도 알바 천국일세...
    여러분 머리에는 모가 들었나...똥 아니면 성형 아니면 돈. 주지육림...

  • 40 53
    용기

    배현진용기있다지금노조파업은 순수한 파업이 아니고 정치파업이다이것을 고발하는 글은 쉽지않다아무튼 집밖에서 개고생하지말고 올챙이들은 반성문쓰고 집에 들어오고그대신 수뇌부가 좀 희생을 해주어야한다몇 놈 대가리를 짤라야하는데 니들이 앞장섰으니 니들이 좀 희생해라 빨리 검찰수사속도내서 재판에 붙여라 이런 재판은 대가 최소한 집행유예다 사측은 이걸로 자를수 있다

  • 46 44
    여어도

    직접 쓸 능력이나 있나 모르겠네
    쌍판과 관리로 여기까지 완는데..
    그런데 이 거시기는 역효과일세...

  • 60 30
    노조선반성

    mbc 노조가 그간 얼마나 비겁했고 정치지향적이었는가. 스스로 반성해보라. 배현진의 말에 나는 수긍한다. 김재철이 같은 놈이 사장이 된데는 그동안 mbc노조의 정치성향, 때로는 비겁함이라는토양이 있었기 때문이다.

  • 12 46
    시청자

    배현진이가 나설수록 mbc파업만 더 부각되니
    배현진은 나서지마는것이 좋을 듯

  • 48 45
    하하하

    마치 일제시대의 매국노의 글을 보는 듯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단적인 비대칭 상태인 현실을 외면하고 거기에 아무리 온갖 좋은 미사여구는 다 동원해봐야
    모래성... 요즘 웃긴사람들 너무 많다...
    탐욕대한 강력한 초대형 응징을 가할수있는 지도자가 절실하다...

  • 48 44
    용서

    상황 반전되면 용서는 없다
    패악질에 승선한 권력의
    시녀들은 청소될 것이다

  • 46 46
    자질없은 앵커

    이뇬은 시집가자마자 시댁 험담하고 금방 이혼할 뇬!

  • 46 46
    ㅇㅀㅇㅀㅎㅎ

    쥐현지니년은 거대한 과대망상증에 빠져있는 정신연령이 유치원 수준의 인간이다.

  • 56 45
    자세히 읽어보니

    정치인 힘 빌리지 말고 자립하자고 건의했는데 의지가 없는 듯한 발언을 해서 실망했다?
    사장 선임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몰라서 하는 말인가?
    방문진 구성 어떻게 하는지 모르나?
    전 이사장 인터뷰 못봤나?
    이 파업이 발단이 어디서 시작했는지 모르나?
    이 사람이 지금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 56 48
    다 안쓰럽다

    배현진 잘못이 잇었는지 노조가잘못인지는 잘모른다 그러나....확실한 건 이정권과 김재철이가 오늘날의 MBC사태의 원인이다...힘이 들겠으나 이두넘을 처단하는데 좀더 힘을 모아야 한다.......... 힘든 투쟁을 진행중인 MBC노조에 박수를....

  • 58 50
    배현진

    신자 신자 배신자...

  • 55 47
    공정방송쟁취

    재처리 짤리고 공정방송의 깃발이 MBC 사옥에 꽂히는 날..
    그동안 멍박정권의 입맛에 맞는 기사들만 앵무새처럼 조잘대던 9시 앵커 두 년놈들을
    즉시 처단해야 할 것이다.
    더러운 것들..

  • 39 46
    현실적으로도

    분명한 것은 파업인원이 계속 늘고 있다는 것이다
    전선이 어디로 기울었는지 아직도 모르겠나

  • 47 45
    새소리

    잘못된 소신을 가지고 있는 자는
    소신이 없는 자만 못하다

  • 51 47
    블레이드가이

    동료를 배신하는 씌레기 개독은 쫓아내야 함.
    정권 바뀌면 개독 너도 동료들한테 왕따 당해서 쫓겨날 것임.

  • 51 47
    저것도

    배현진 너도 한때는 얼굴가지고 인기도 얻어었지?
    근데 그 인기 떨어지니 사장놈 바짓가랑이라도 잡고 싶으냐?
    소신??
    놀구 있네
    지금이 기회구나하고 기회를 엿보고 있었지?
    왜~~ 노조가 모두 잘려나가면 내가 대장이니까?
    웃기는 소리 하지마라 김재철의 운명은 서울 교도소다
    너도 함께가던가

  • 50 47
    한때 수석부위원장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포기하는 인간들이 꼭 핑계를 댄다.. 병신들..

  • 48 54
    한때 위원장

    노조가 처음에는 좋은 명분으로 시작한다그러나그것을 최소한보름이란 단기간안에 못끝나면 그때부터노조안에서 더러운인간의 본성들이 서서히드런다특히 한 3달지속하면 노조원들은 잠도안온다집에서마누라보채지카드연체되지애들학원끝어야지그러면 어떻게든 복귀할 명분만찾는다배현정이말맞다파업안해본놈들은 모른다야노조간부들 깨끗이패배인정하고 니들만 희생당하고나머지빨리복귀시커

  • 48 45
    시청자

    여전히 제게 가장 준엄한 대상은 시청자뿐입니다??
    그럼 시청자로서 명한다.. 꺼져라..

  • 47 46
    배현지니

    성형 수술 잘못했나봐? 얼굴이 왜르케 부자연스럽냐 징그럽다

  • 54 47
    숨지마라

    100일이 넘는 파업이다
    배현진이 지적한 저런 문제가 진짜 있었다면
    월급한푼 못받는 파업을 어떻게 100일 동안 버텼겠는가
    아나운서 3명이 빠져나갔을뿐, 파업참가인원은 점점 늘고 있다
    파업이 끝나면, 정정당당했던 사람들만 살아 남을 것이다

  • 43 51
    ㅁㄹㄹ주

    골빈년
    "이기회에 앵커한번 해보고싶었다" 라고 말하지 그래?
    어디다 노조를 팔고 신앙을 파나?
    변명같지도않은 변명을 늘어놓으며 자기합리화에 바쁘네

  • 39 50
    우언

    중립 = 비겁
    이렇게 옳고 그름이 명명백백한 상황에 중립????

  • 44 53
    에라이

    아이고... 저런 사람이 있으니 강용석이 같은 후레지아가 '아나운서 되려면 다 줘야 된다'면서 콧대 바짝 세우고 고개 빳빳이 든채 지랄을 하는게지...ㅉㅉㅉ

  • 44 52
    속보인다

    네가 파업 그만 둔 것은 하나님의 계시라매... 그런데 왜 이제는 선배와 노조에게 책임을 전가하누?
    --
    발바닥에나 있어야 할 신을 왜 입에 달고 사니? 반반한 얼굴에 향수 뿌린다고 해결될 냄새가 아니야...

  • 47 53
    111

    아나운서라면 적어도 배현진이 주장하는
    폭력이나 협박이 있었다면
    가만히 있을 사람이 없다.
    그런 일이 있었다면 당장 난리가 났겠지.
    비겁한 여자다. 자신의 노조 이탈행위를
    합리화하기 위해....

  • 39 47
    하리우드

    앵무새 같은, 입만 나불대는 개념없는 --들
    관리비 얼마나 들어요...
    나도 관리 받아서 출세좀 하게...

  • 12 46
    돼지

    뭐가 문제야...억울하면 관리하고 **하면 되잖아
    졸부든 뭐든 잘 먹고 돈 많으면 돼지..

  • 46 51
    노조원

    노조에 대해서 무뇌한인 잡년이 자기합리화하려고 무쟈게 애썼다
    정론직필이 생명인 언론이 편파보도를 했다면 시정하고 자중하는
    것이 언론인으로서 올바른 태도다.
    노조원은 실든 좋든 조직에서 다수결로 결정된 사안은 무조건 따라야 한다.
    자기생각과 다르다고 따르지 안는 것은 조직에 대한 배신행위다.
    썩을년

  • 47 53
    적당한 말...

    앵커가 되어서 적당한 말을 찾아본다. 배현진에게 붙여주고 싶은 말.... 음, 이런 나경원같은 년!!! ㅎㅎㅎ

  • 47 56
    지나다

    진정성 있는 대의명분과 정당한 수단을....
    ->이부분이 바로 김재철이와 그 일당이 주장하는 바와 100% 부합한다.
    어떻게 80년대 태어난 애가 60-70년대에나 있을법한
    아나로그 감성과 지성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시청자를 의식하다가 김재철과 그일당과 같이 사라 지거라

  • 44 51
    지나다

    여전히 제게 가장 준엄한 대상은 시청자뿐입니다.
    ->뉴스는 말그대로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 매체이다.
    현실에 대한 인사이트가 부족한 너한테 굳이 설명하면
    시청자를 의식해야 하는 프로그램은 연예예능 프로그램이다.
    네 쌍판대기 때문에 뉴스 보는게 아니란 말이다.

  • 55 45
    기쁨조장군

    원래 노조는 쇠파이프로 만드는거야

  • 54 48
    돌아가며 린치

    한 사람을 집단다구리치는거....
    어디서 많이 본 그림이네 ㅜㅜ
    그러지들 말아라. 너네들,
    국민들의 지지를 받기는 틀린것같어.

  • 50 56
    그렇게 살지마

    곧 종편으로 가겠네.. 아니면 멘탈이 아주 약한 그분하고 손잡고 똥누리당으로 입당하시든지..

  • 47 54
    6789

    저런애들 보면은 강용석이 발언이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 53 57
    촉새

    얍샵하게 생긴게
    하는 행동도 얍삽하군.
    대갈통엔 뭘 넣고 다니는지 원

  • 49 60
    Mad Bull

    욕을 유발하고 있어 글면 구타를 할까....욕이라도 할 수밖에....욕먹을 짓을 하면 욕해주는게 정상적인 사회다.....저거 욕으로 될까...저거...동료를 저리 배반하나,..배 니도 짱먹어라 쥐섀끼랑....여하튼 쥐섀끼 패거리덜은 염치라는게 없다...싶알 것들...

  • 50 60
    1111

    종교적 이유로 파업 그만 뒀지? 어느 교회 다니는지 알고 싶다. 교회를 알면 성향을 알게 된다. 결국 교회 목사가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말인데......

  • 29 12
    나그네

    아무리 그 사람이 잘못 되었다고 해도 욕하는건 좀... 절제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 되는데..
    욕은 삼가합시다.

  • 54 65
    소리나

    기회가 왔을 때 덕 좀 보려고...

  • 56 68
    맛간또라이쥐10녀언

    씨브라알탕쥐10녀언이 버얼써 재처리쥐18쉐기랄부터 쳐먹구 저쥐랄발광탈구 쳐자빠지고 있는지~~~잉???

  • 68 50
    관전자

    그래도 생각해 볼 내용은 있다. 진보, 조계종 봐라, 자체 정화능력이 없으면 어찌되는지, 파업에 동참하지 않는다 매도만 할 일은 아니다. 고발하라 외치는 소리가 폭력의 냄새가 난다.

  • 57 65
    강남

    쌍판 피부관리 하듯이..
    졸부 만나 팔자나 고치려고...

  • 61 66
    배신녀

    요뇬,,,참 못됐네 ㅋㅋㅋ//공정방송을 위해 희생하는 자기동료들에게 비수를 몇차례나 꽂고잇네 ㅋㅋㅋ

  • 35 63
    시민

    저는 엠비시를 시청합니다
    뉴스데스크는 안보고, 광고는 봅니다(뉴스보다는 광고가 신뢰도 있어서)
    취재기자도 부족하고하여 제작비절감 차원에서 뉴스데스크를 밤12시로 변경하는 것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 72 65
    파도

    이런 사람 얼굴을 TV에서 보고 싶지 않다.... 그게 솔직한 심정이다...

  • 55 65
    가련한 앵무새

    누가 써줬겠지....

  • 60 65
    내가 뿔나네

    싫어진다.. 그러니 배신자이지.. 쯧..
    걍 가만히 앵무새나 히지.. 왠.... 이건 소신이 아닙니다. 배... 배.. 배반입니다.

  • 64 65
    멍청해도좋아?

    불쌍한 기집해
    ?끈나고 나면 넌 쫑이다.
    인생도 쫑이다.

  • 81 63
    너는 배신자

    생긴것도
    독재 딸년처럼 생겼구만
    백여시 같은 여자
    배신자 같은 여자
    방송이 정상화되면
    김재철과 함깨 저 여자는 퇴출 1호다

  • ㅇㅇ

    김재철 비리 침묵
    권재홍 헐리우드 액션 자화자찬
    여당 위주 편파 보도 침묵
    .
    그저 앵무새처럼 짓거리는구나
    미친뇬
    이러니 뉴스데스크 시청률이 5%이하로 떨어지지

  • 현진아 양심팔지마래

    웃기는 년이네. 역사에 길이 남을 년이구만. 제2의 J씨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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