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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안철수, 민주당 들어와 대선후보와 경쟁해야"

"안철수, 정당정치 외면해선 안돼"

정세균 전 민주통합당 대표는 16일 "안철수 교수에 대해서 국민들 여러분들이 상당한 호감을 가지고 계시잖나?"라며 안철수 서울대 교수 영입을 주장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반문한 뒤, "그래서 이런 분이 우리 당에 들어와서 대선후보, 잠재적인 후보들하고 경쟁을 하는 것이 좋지 않나 그런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안 교수가 독자행보를 모색중인 것과 관련해선 "원래 이게 그냥 되는 것은 아니고, 정당정치에 대해서 국민들 불신도 많고 하지만, 그렇다고 정당정치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국민들의 민생 불안이 심각하다. 그리고 양극화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정당 활동 등을 통해서 저는 해법을 찾는 데 안철수 교수가 동참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대선후보가 그냥 활동 없이, 검증과정 없이 그냥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저는 안 교수가 적극적으로 나서는 게 좋겠다"며 거듭 안 교수에게 민주당 입당을 압박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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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0 0
    ㄹㅇㅎㄹㅇㅎ

    이게 옳은거임. 무슨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서 거기에서 국민참여경선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정당만 몇개를 만들어 냈는줄 모르는가.

  • 1 0
    ㅋㅌㅊ

    세규이 개수;ㅣㄱ휘,,기;ㅁ진표랑 꺼져..

  • 4 0
    ㅇㄹㄴㄴㅇㄹ

    안철수씨가 새눌당쪽인지 야당쪽인지도 분명하지 않은 시점에서 새로운 정당체제이니 제발 선좀 그어주십시요. 새눌당은 절대 아니다라는 표명정도는 해줘야지 않겠나요? 혼란이 오지 않겠끔해주세요.

  • 2 5
    파랑새

    정세균의 인격과 인물됨을 폄훼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가 어린 시절부터 헤쳐온 인생 역정은
    안원장 보다 나으면 낫다고 볼 수 있습니다.
    뿌리 없이 가지 없고 가지 없이 꽃 없으며 꽃 없이 열매가 있을 수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놓치면 안됩니다.
    안원장의 태도는 남이 애써 가꾸어 차려낸 밥상에 숟가락 얻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 4 4
    비굴꼼수

    정세균씨! 지금 -- 민주당에 안철수 보고 단기필마로 민주당 들어와 경선하라고?? 무슨 그런 황당하고 어이없는 소리!! 옛날 미국에있던 김대중씨보고 국내에있던 김영삼이가 하는말과 똑같네! 빨리 자기 당 들어와 경선하자고! 그건 1%와 99%와 경선하자는 어처구니없는 예기?? 그게 당신들 게임 룰 인가?? 비굴한자들의 꼼수!!!

  • 5 1
    아가리쳐닫구찌그러져

    양아치패거리들 쥐랄털지말구 니드이나 잘혀~~~, 왜 가만있는 사람ㅇㄱ 자꾸 찌짜부터 시비질이여~~~, 극 전공이라서~~~??? 줘도 못쳐먹는 씨브라알 거러지쉐기들~~~~??? 혈세빠라쳐먹는데, 도통한 패거리들이징~~~???

  • 12 3
    ㅁㅁㅁ

    안철수가 뭔가 착각하는것같구나 꽃가마는 누가 태워주는게 아니라 자기가 만들어서 타는거다 민주당의원 몇명빼가봐야 결국 야당분열공작으로 인식될뿐 수도권의원중에 과연 제2의 김민석이 될수있는 도박을할까

  • 7 7
    삼성꼬봉정세균

    냠먐 쩝쩝 후루룩 세균이 대기업에서 뇌물먹는소리.

  • 8 13
    뇌물 정세균

    정세균아 말 되는소리 해라 밥값도 못하는 정세균은 밥버러지다.

  • 13 5
    냉정.침착하자

    옳은 말이다 이말대로 하는 것이 맞다.
    민통당 의원 빼가는 것은 야당 무력화공작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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