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씨는 1일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이 기소청탁 의혹을 전면부인한 것과 관련, "일단 전화가 있었다는 박은정 검사의 증언만 있으면 게임 오버죠"라고 일축했다.
진씨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김재호 판사와 박은정 검사 사이에 통화가 이루어졌는지 여부만 확인하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김재호 판사야 뭐 인사 전화 수준이었다며 도망갈 수 있겠지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경원 입장. (1) 자위대가 아니라 친일파 후손 재산 관련 소송 (2) 담당판사는 내가 아니었다 (3) 그것만으로도 당연히 기소될 사안이니 청탁은 불필요 (4) 서부지원 배당은 피고의 주소지에 따른 것 (5) 당시 울 남편은 미국 유학 중"이라고 나 전 의원 주장을 정리한 뒤, "다만, 전화를 했는지 여부에 관한 명확한 언급은 없네요"라고 지적했다.
그는 "어차피 진실게임은 시작됐으니 곧 사실이 밝혀지겠죠. 박은정 검사가 거짓말을 흘렸을 것 같지는 않아요"라며 "직접적으로 전화를 하든, 간접적으로 전언을 하든, 그 사건에 개입(?)했을 가능성은 크죠. 다만, 그 수준이 어느 정도였느냐가 문제겠죠"라고 덧붙였다.
진중권씨 다만, 그 수준이 어느 정도였느냐가 문제겠죠"라고요? 그 수준이 어느 정도였느냐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청탁했다는거 자체가 중요하고요 오늘 한겨레봤죠? 조폭이 딸 참 예쁘더라 말하는것도 협박이라고요 뭐라고 말했느냐는 이 사건의 본질도 아니고, 주요 논점도 아닙니다
진중권도 더이상 열등감으로 남을 헐뜯지 말아야 한다. 나꼼수 보다 더 정확하고 더 빨리 팩트에 근거하여 독자들에게 호소하면 나꼼수를 이기는 것. 나꼼수가 논점을 찾고 팩트를 검증하여 자신의 불이익을 감수하면서도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데, 진중권씨는 지금까지 뭐를 밝혀 국민들의 갈증을 해소해 주었는가? 그냥 숟가락만 얹지마라!
진중권은 학위도 없이 그저 먹고 살기 위한 수단으로 뜨는 이슈에 무임승차해서 그저 까대는 식으로 존재감 알리는 마케팅으로 책도 팔고 칼럼도 팔고 강의도 파는 그저 반골기질의 비루한 비정규직 먹물일뿐이야. 네들 같은 언론이 이렇게 그의 한마디 한마디를 매 번 실어 날라 주니까 애가 그렇게 하는게 돈이 된다는걸 자꾸 확인하고 더 지랄하는거잖아?
도대체 뷰스는 왜 걸핏하면 진중권 트윗을 기웃거리는거냐? 진중권이 말 한마디가 그렇게 대단한 영향력을 지니는거냐? 그의 말 한마디에 무슨 대단한 '통찰력'이라도 있더냐? 난 당최 이해가 안된다. 비아냥이나 일삼고 자신의 의견과 다른 의견은 묵살을 넘어 저주나 퍼붓는 그 무책임한 독설이 그리도 대단한게냐? 무슨 열등감있어?
기본권(선거권+선관위의 공정선거관리의무)으로 선관위를 의심하는 유권자보고 선관위에 사과하라고 개건방떠는 천박한 상식을 지닌 분이 또 이슈냄새맡고 깝치네. 진모씨는 시사에 말 섞지 말고 헌법, 인권 공부나 좀 하지? 선관위의 무오류성을 신으로 받드는 광신도 주제에 무슨. 아, 나모의원은 참으로 아름다운 가카의 판박이십니다.
다른 신문 보도를 보면 진중권이가 말하길, 박은정 검사는 나꼼수에 의해 양심선언 당했고 그래서 박검사가 당황 한다구 했다는데. 글구 벌금 700만원은 적당하다고 했다는데. 이기 도대체 무시기 말이여. 중권이는 나꼼수 애들한테 얻어 맞고, 삥이라도 뜯겼나. 왜 사사껀껀이 못 잡아 먹어 난린거여..
911 예를 들면 방송화면 정도를 근거로 자기처럼 방구석에 앉아 이런저런 상상속에서 나오는 게 음모론인데, 그것과 탐사보도 기자가 제보를 받고 탐문, 미행도 하고 취재원을 만나고, 내부고발자와 전문가 심지어는 사건의 당사자 취재를 통해 내놓는 추론(다소 급진적일 수는 있어도)을 구분 못하는 게 무슨 지식인이냐? 웃기지 정말.
박은정 수석검사 ( 인천지검 부천지청 소속) 의 양심선언을 취소시키기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무시무시한 작업이 물밑 진행중이다. 우병규 지청장( 당시 쥐색끼의 BBK 무죄조작 검새) 가 박검사에게 걸고 넘어진 혐의? "직무중 취득한 정보를 누설해선 안 된다?" - 마피아법? 현재 우리의 예쁜 박검시님에게 자신의 유죄를 인정하라고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나꼼수는 사실에 기초하여 발표하고 공익을 위해 자신의 인신구속도 마다하지 않는다. 진중권은 나꼼수 이전까지 나름 진보의 대표적인 입으로 자리매김 해오다, 나꼼수로 인해 존재감이 위협받자 총구를 적도아닌 아군을 향해 돌리고는 무차별 난사를 하고있다. 그전에도 잡혀가지 않을 정도로 변죽만 울리던 조금은 비겁한 논객!
자위녀가 '성추행' 운운했으니, 이번 청탁 '의혹'도 일반적인 '성추행'과 같은 레벨에서 봐야겠지? 자위녀가 판사 출신이니, 특정 행동이 '성추행'인지 아닌지의 여부는 원칙적으로 '가해자'가 어떻게 생각했는지보다 '피해자'가 어떻게 받아들였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을 터? 박검사가 "청탁으로 느껴졌다"면 그걸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