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일 창조한국당 의원도 민주통합당行
김창수 의원, 의원직 사퇴후 평당원 복당 출마 의지
유원일(비례대표) 창조한국당 의원이 25일 창조한국당을 탈당, 민주통합당 합류를 선언했다.
유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뜻은 좋았지만 창조한국당은 한계도 분명다"며 "정당은 계층과 부분을 대변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창조한국당은 보수와 진보를 넘나드는 행보로 지지층을 잃어버렸다. 정치쇄신을 부르짖으면서도 기성정치의 구태를 답습함으로써 국민의 불신을 가중시켰다"고 창조한국당 탈당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저는 민주진보진영 대통합에 참여함으로써 99% 국민의 희망을 실현하고, 창조한국당의 창당정신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민주통합당 합류를 시사했다.
한편 지난 연말 자유선진당을 탈당한 뒤 민주통합당 입당을 신청한 무소속 김창수 의원(대전 대덕)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저는 오늘 자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자 한다"며 "이로써 저의 모든 직책과 기득권을 내려 놓은 뒤 평당원으로 복당하여 당당히 당원과 지역민의 심판을 받고자 한다"며 민주당 복당후 경선을 통한 출마 의지를 드러냈다.
김 의원은 "복당 신청을 한지 20여일이 지났음에도 당의 결정은 기약없이 미뤄지고 있다. 만 6년 만에 결행한 ‘정치적 친정’인 민주통합당으로의 귀향 길이 결코 평탄하지만은 않은 것 같다"며 "저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야권통합의 대오에 백의종군하겠다는 충정은 이해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복당 허용을 강력 요구했다.
유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뜻은 좋았지만 창조한국당은 한계도 분명다"며 "정당은 계층과 부분을 대변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창조한국당은 보수와 진보를 넘나드는 행보로 지지층을 잃어버렸다. 정치쇄신을 부르짖으면서도 기성정치의 구태를 답습함으로써 국민의 불신을 가중시켰다"고 창조한국당 탈당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저는 민주진보진영 대통합에 참여함으로써 99% 국민의 희망을 실현하고, 창조한국당의 창당정신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민주통합당 합류를 시사했다.
한편 지난 연말 자유선진당을 탈당한 뒤 민주통합당 입당을 신청한 무소속 김창수 의원(대전 대덕)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저는 오늘 자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자 한다"며 "이로써 저의 모든 직책과 기득권을 내려 놓은 뒤 평당원으로 복당하여 당당히 당원과 지역민의 심판을 받고자 한다"며 민주당 복당후 경선을 통한 출마 의지를 드러냈다.
김 의원은 "복당 신청을 한지 20여일이 지났음에도 당의 결정은 기약없이 미뤄지고 있다. 만 6년 만에 결행한 ‘정치적 친정’인 민주통합당으로의 귀향 길이 결코 평탄하지만은 않은 것 같다"며 "저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야권통합의 대오에 백의종군하겠다는 충정은 이해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복당 허용을 강력 요구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