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에 채권금리 폭등
금리 불안 가중, 외국인 불안해하며 선물 순매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에 채권 금리가 장중 0.10%포인트 이상 폭등하는 등 금융시장이 크게 요동치면서 금리 불안을 야기했다.
1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9%포인트나 급등한 3.42%에 거래를 마쳤다. 국고채 5년물 금리도 0.09%포인트 상승한 3.59%를 기록했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3.88%로 0.09%포인트, 20년물 금리는 4.07%로 0.08%포인트 각각 급등했다. 이는 평일 금리 상승폭이 0.01~0.02%포인트 수준에 멈췄던 것과 비교하면 말 그대로 폭등세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외국인 순매도로 전 거래일보다 32틱 내린 104.32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1만9천490계약이나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872계약, 1만8천404계약 순매수를 나타냈다.
1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9%포인트나 급등한 3.42%에 거래를 마쳤다. 국고채 5년물 금리도 0.09%포인트 상승한 3.59%를 기록했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3.88%로 0.09%포인트, 20년물 금리는 4.07%로 0.08%포인트 각각 급등했다. 이는 평일 금리 상승폭이 0.01~0.02%포인트 수준에 멈췄던 것과 비교하면 말 그대로 폭등세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외국인 순매도로 전 거래일보다 32틱 내린 104.32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1만9천490계약이나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872계약, 1만8천404계약 순매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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