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상주보, 구조적 안전성에는 문제 없어"
땜질 처방 비난에 "향후 안전진단하겠다"
4대강의 16개 보 가운데 하나인 경북 상주보의 누수 사태와 관련, 국토해양부는 24일 "일반적으로 시공이음부 물번짐 현상은 보의 구조적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국토해양부는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상주보 누수는 고정보 콘크리트 구조물 시공 이음부위에서 일부 물번짐 현상이 발견된 것으로 방수 공사를 시행중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토부는 그러면서도 정밀 안전진단 없이 땜질 처방만 하고 있다는 비판을 의식한 듯, "다만, 부산청에서는 장기적인 측면의 안전성 확인 차원에서 공신력 있는 기관(한국시설안전공단 등)으로 하여금 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향후 안전진단 계획을 덧붙였다.
국토해양부는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상주보 누수는 고정보 콘크리트 구조물 시공 이음부위에서 일부 물번짐 현상이 발견된 것으로 방수 공사를 시행중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토부는 그러면서도 정밀 안전진단 없이 땜질 처방만 하고 있다는 비판을 의식한 듯, "다만, 부산청에서는 장기적인 측면의 안전성 확인 차원에서 공신력 있는 기관(한국시설안전공단 등)으로 하여금 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향후 안전진단 계획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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