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쇄신파, MB에게 공개협박하고..잔인하다"
"이건 대통령 하고 결별을 하자는 것"
친이직계인 장제원 한나라당 의원은 8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대국민 사과 등을 요구한 쇄신파들에 대해 "이게 사과의 유무를 떠나서 사과를 요구하는 방식이 말이죠. 굉장히 잔인하다"고 맹비난했다.
장제원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비난한 뒤, "세상에 말이죠. 충언을 하면서 라디오나 텔레비전에다 대고 공개 협박하는 식으로 하는 게 충언인지 저는 되묻고 싶고요"라며 쇄신파 요구를 '공개 협박'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그는 또 747공약 폐기 요구에 대해서도 "이 747 공약이라는 것이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성장에 대한 상징적인 공약"이라며 "그런데 대한민국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성장을 반대하는 국민은 없을 겁니다. 그러니까 이런 국정의 기본적인 기조마저도 폐기하라고 요구하는 건 대통령과 결별을 하자는 것"이라며 쇄신파 요구를 'MB와의 결별' 수순밟기로 해석했다.
장제원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비난한 뒤, "세상에 말이죠. 충언을 하면서 라디오나 텔레비전에다 대고 공개 협박하는 식으로 하는 게 충언인지 저는 되묻고 싶고요"라며 쇄신파 요구를 '공개 협박'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그는 또 747공약 폐기 요구에 대해서도 "이 747 공약이라는 것이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성장에 대한 상징적인 공약"이라며 "그런데 대한민국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성장을 반대하는 국민은 없을 겁니다. 그러니까 이런 국정의 기본적인 기조마저도 폐기하라고 요구하는 건 대통령과 결별을 하자는 것"이라며 쇄신파 요구를 'MB와의 결별' 수순밟기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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