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여론조사] 나경원 42.4%, 박원순 41.1%
내년 총선때는 야당후보 선호도 높아
<동아일보> 여론조사에서는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가 박원순 야권단일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지난 16~17일 코리아리서치센터(KRC)에 의뢰해 서울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임의번호걸기(RDD)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 후보는 42.4%의 지지율로 박 후보(41.1%)를 1.3%포인트 앞섰다. 앞서 지난 4일 <동아일보> 여론조사에서는 박 후보(45.1%)가 나 후보(40.0%)를 5.1%포인트 차로 리드했다.
적극적 투표의향층(63.6%)에서는 나 후보(47.9%)와 박 후보(41.7%)의 격차가 6.2%포인트로 벌어졌다.
한편 내년 총선에서 여야 후보 중 누구를 뽑겠냐는 질문에는 야권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9.9%로 한나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33.2%)보다 6.7%포인트 높았다. 특히 30대에서는 야권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58.0%로 한나라당 후보 지지율(21.9%)을 크게 앞질렀다. 40대에서도 야권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48.6%)이 한나라당 후보 지지율(25.8%)을 앞섰다.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에서는 박근혜 전 대표가 34.0%의 지지율로 2위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14.0%)을 20%포인트 앞섰다. 이어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8.6%), 손학규 민주당 대표(4.4%),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3.8%)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1%다.
19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지난 16~17일 코리아리서치센터(KRC)에 의뢰해 서울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임의번호걸기(RDD)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 후보는 42.4%의 지지율로 박 후보(41.1%)를 1.3%포인트 앞섰다. 앞서 지난 4일 <동아일보> 여론조사에서는 박 후보(45.1%)가 나 후보(40.0%)를 5.1%포인트 차로 리드했다.
적극적 투표의향층(63.6%)에서는 나 후보(47.9%)와 박 후보(41.7%)의 격차가 6.2%포인트로 벌어졌다.
한편 내년 총선에서 여야 후보 중 누구를 뽑겠냐는 질문에는 야권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9.9%로 한나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33.2%)보다 6.7%포인트 높았다. 특히 30대에서는 야권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58.0%로 한나라당 후보 지지율(21.9%)을 크게 앞질렀다. 40대에서도 야권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48.6%)이 한나라당 후보 지지율(25.8%)을 앞섰다.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에서는 박근혜 전 대표가 34.0%의 지지율로 2위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14.0%)을 20%포인트 앞섰다. 이어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8.6%), 손학규 민주당 대표(4.4%),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3.8%)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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