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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4대강, 민족의 생명수로 재탄생"

백제보 기공식에 참석해 4대강사업 예찬

김황식 국무총리는 6일 "계백위환(階伯衛還)을 형상화한 백제보처럼 금강이 다시 충청인들의 소중한 자산이 돼 지역 경제와 문화가 어우러져 발전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충남 부여에서 열린 `금강 새물결 백제보 축제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치사를 통해 "금강 살리기 사업은 지역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고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유일한 해법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일반에 개방된 백제보는 4대 강 살리기 사업으로 건설되는 전국 16개 보 중 세종보(지난달 24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방되는 것이다.

김 총리는 "이제 4대 강 살리기 사업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며 "4대 강이 우리 민족의 생명수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물 부족과 홍수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수질 개선과 하천 복원으로 건전한 수(水)생태계를 조성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4대 강 사업의 가치는 대단히 크다"며 "이미 국민도 지난 여름 전국적인 집중 호우에도 별다른 피해 없이 잘 넘길 수 있었던 것을 보고 4대 강 사업의 성과를 몸소 느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정부는 4대 강의 새 물결이 더욱 활기차게 흘러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4대 강이 국가 경제를 일으키는 번영의 물길로 다시 흐르게 하겠다"고 다짐하고, 지역민과 공사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 총리는 행사가 끝나고 나서 백제문화단지와 국립부여박물관을 차례로 둘러보고 오는 9일까지 열리는 백제문화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오전에는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KB 굿잡 중견ㆍ중소기업 취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데 이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 이동, 컴팩ㆍ스마트시티 등을 둘러보고 송영길 인천시장,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과 오찬을 함께 했다.

김 총리는 이 청장의 현황 브리핑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돌아가서 차분히 검토해 할 수 있는 한도에서 (건의를)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고 동북아 최고 서비스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도록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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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8 개 있습니다.

  • 1 0
    황석어.황세기젓

    이나라에 행정수반 국무총리가 있기는있능겨?
    생명수라면 황세기나먹으면되겠고 참으로 딱한일이로다.

  • 1 0
    다다

    지금이 전두환시절 같다.
    오호 통제라~~~~

  • 3 0
    개 총리

    쥐황사시!!
    나이가 몇 이냐?

  • 4 0
    너나처마셔

    실컷 처마사시고 오래오래 살아라.

  • 3 0
    아이구야

    축~
    이명박교도탄생!!!
    황식님
    예베시간과모임장소좀갤켜주이소
    부의금좀하게...!

  • 7 0
    낙하산총리

    어이 낙하산 총리 황시기 직무유기하지말고 사대강의 폐해를 솔직히 밝혀라.

  • 5 0
    임걱정

    장애중에 등급에도 못오르는 장애가 있는데
    황식이처럼 똥꾸멍이 입구멍으로 올라붙은 경우이다

  • 4 0
    투전한판

    대한민국 언론은 4대강.핸드폰.보험.사금융대출.자동차. 광고로 먹고 사는언론... 우리나라 경제 현실...한미 FTA말 나올때 보면 자동차. 반도체. 수출이 꼭 따라 나오더구만 삼성이 현대가 수익을 많이 올린다고 국민들은 달라질게 머가 있는데 대한 민국이 삼성.현대. 박근혜에 나라냐...ㅆ ㅂ

  • 6 0
    111

    존재감도 없는놈이 지/랄하네

  • 6 0
    왕식사랑

    황식아 총리자리잇다고 맘에엄는소리마라

  • 13 0
    생명수?

    내 당신몇년후배요.
    많이 부끄럽소.

  • 9 0
    청담동 며느리

    없던 물줄기가 새로 생긴 것처럼 말하는 저 황시기. 강 바닥에 시멘트 바르고 녹색사업이라고 말하는 것들 하고 무슨 말을 하랴. 시멘트는 독이다 . 강물이 그 독을 우려내는 거란다. 그리고 시멘트는 인공구조물이다. 금수강상 아름다운 물줄기 강둑에다 시멘트 쳐바르는 것은 문화재 보수공사하면서 공구리치는 거랑 같단다. 드응신

  • 17 0
    ㄴㅇㄹ호ㅓㅏ

    늬 종족
    황쏘가리 다죽는다
    이눔아....................

  • 18 0
    차암 잘한다

    차암 잘 한다. 드응신!!

  • 19 0
    너나 실컷 쳐 드셈

    가카께서 은총을 듬뿍 담아 내리신 생명수 ~

  • 25 0
    다다

    그 시기가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공사기간이 삼십년도 더 걸릴 수십조원 든 대규모 공사가 2~3년만에 완공되었으니...
    분명 문제가 나타날 것인데...
    걱정이다.

  • 29 0
    망조가 들었구낳ㅎㅎ

    망조가 들어도 단단히 들었구나...
    ㅎㅎㅎㅎㅎ

  • 33 0
    무어라꼬

    그랬으면 얼매나 좋겠나 헌데말이야 니말과는 정반데인것 같은데
    영혼이나 갖고하는 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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