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는 28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박명기 교수에게 선의로 2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힌 데 대해 "법률적 최종 판단은 신중해야겠지만, 진보개혁진영은 큰 정치적, 도덕적 타격을 입었다"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조국 교수는 이날 오후 곽 교육감의 기자회견후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곽노현 교육감, 2억을 박명기 교수에게 주었지만 대가성없는 선의였을 뿐이라고 해명"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세훈 사퇴가 가져다 준 환호에 찬물이 끼얹져진 셈"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곽 교육감에 대한 '표적수사'를 비판하기 이전에 내부를 돌아봐야 한다"며 "이번 사건은 진보개혁진영후보 누구든 인정과 상황논리 때문에 추후 폭탄으로 터질 일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기에. 참으로 안타깝다!"고 탄식했다.
그는 또한 "곽 교육감이 준 2억원의 '대가성' 여부는 검찰이 입증해야 할 사안. 관건은 액수, 인과관계, 지급전후 상황인데,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며 "2억원을 주었다는 자체를 보통의 시민이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는 별도의 문제. 난감하고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웃기지 마셔, 조국 교수! 똥찰들이 하는 일이 다 그런 것 아니겠어? 검찰총장 새로 바뀌더니 한건 했네 이땅에서 검찰권, 경찰권이 공정하게 행사된 적이 있어? 그리고 자본주의 정치판에서 소위 진보 양심세력이 지금까지 당해왔던 대한민국 정치사의 진실을 잊어먹었어? 똥냄세가 진동하는 수구매국노 집단들의 권력에 앞장서는 똥찰의 말을 신뢰해?
개혁 진영 주요 지식인, 그것도 서울대 법학교수가 사태 터지자마자 이리 말하면 어쩌누? 직업 정치가건, 현실 참여 지식인이건, 늘 신중, 말 조탁, 여과하는 정치 감각은 필수 아닌가? 트위터 때매 즉각 의사 표현, 여론 형성도 가능해졌으나, 비중있는 인사일수록 즉각 말 내뱉는 건 삼가야 한다. 조국 교수의 정치 감각이 이 정도밖에 안 되는가?
역사적으로 진정한 인간적인 좌파란 시대의 억압받는 계층의 소외와 착취를 타파하고자 목숨 걸고 나서는 자이다 강남에서 호의호식하며 모순적인 소득구조에서 최상위 대우를 받으며 압구정, 방배동 룸싸롱에서 술잔 기울이며 트위터에 신문에 블로그에 개혁이요 글질하면 다 좌파요 이 시대의 변혁 지식인가? <강남>이란 좌파랑 어울리지 않는 역겨운 단어이다
흠 조국교수님의 행보를 보면 걱정이 앞선다. 그냥 정치에서 발을 빼셨으면 좋겠다. 흠결이 없는 분이라 이런 분이 구설수에 휘말리면 곽노현 교육감 이상의 진보진영에 엄청난 타격이 될거라 생각된다.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이미 정치에 깊숙하게 참여하고 계시지 않은가. 조국교수님은 정치인 보다는 그냥 선비의 느낌임.
단언컨대 ........ 조국은 제2의 유시민이 될 것이다 개상도의 피는 못속이는가 부산 출신이라 입이 가볍고 본인 쑈비니즘에 능한가 곽노현 사태를 이렇게 씨부려버리면 결국 검찰쉐끼들 정당성 부여하는 꼴 아닌가 강간 당한 여자에게 치마 입고 다녀서 그렇다고 나무라는 것과 뭐가 다른가 조국은 더 이상 씨부리지 마라 강남좌파는 진정한 좌파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