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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곽노현, 쓸 데 없는 짓 했네요"

"의혹을 사기에 충분해"

진중권씨는 28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선의로 2억원을 건넸다고 밝힌 데 대해 "'대가성' 여부가 문제인데... 일단 돈을 준 시점이 대가성으로 보기 어렵지만, 단일화의 수혜자가 양보한 측에 돈을 건넸다는 점에서, 의혹을 사기는 충분하죠"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후 곽 교육감 기자회견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법정에서도 치열한 논란이 될 듯합니다. 최종 판단은 판결을 보고 내려야겠죠"라며 최종 판단을 보류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곽 교육감, 쓸 데 없는 짓 했네요"라며 "재판결과와 상관없이 그의 도덕성에는 커다란 흠집이 가는 것은 불가피할 듯. 저 혼자 교육감 된 것도 아니고,...그를 도와 선거운동 한 모든 이들에게도 폐를 끼친 거죠"라고 진보진영에 몰아닥칠 후폭풍을 우려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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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0 개 있습니다.

  • 0 0
    흠...

    혼자 교육감 된것도 아닌데 왜 혼자서 괴로워해야 했을까? 진보진영은 진짜 양심도 없다 단일화 했으면 사퇴한쪽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게 예의 아닌가?

  • 12 5
    크이...

    진중권! 조디를 꿰매라.
    어란 놈이 입만 나불대고
    대가리는 수꼴이나 한치도 다르지 않다.

  • 1 0
    hjkhj

    칩을 받으면 자유의지를 잃는다 - 666칩을 받지 말자
    http://www.youtube.com/watch?v=dZsmTEHiDTY

  • 18 9
    오세훈의 계략인가

    죽는다고.. 살려달라고... 달라고 할만하니까... 달라고 달려드는 사람에게... 곽노현 교육감님은은...거절하지 못한 죄다...힘드시겠지만..이번일을 잘 푸셔서..맡으신일...잘...하시기를 ...바랍니다....내가 잘하려해도..옆에서 쥐고 흔드니...일을..제대로 할수 있겠습니까?....

  • 5 15
    111

    진중권 내가 너랑 대등해주고 싶어서 까는 줄아냐
    맛탱이간 진중권이라서
    진중권 서울대미학과출신이냐
    친일 김지하에 장학생들
    -
    진중권 애는 입에 자크 달고 닫아라
    김여진 미학과 문화계 출신 죽는거봐라
    -
    내 내공은 아직도 부족해서

  • 10 9
    ㅅ는눔이

    박맹기 이눔도 유촉새나 노개찬 처럼 쥐뚤도 업는눔이 왜나와서,,개지룰여
    혹시 위에 두인간처럼 야권분열 명령받은 개나라당 첩자 아닐가

  • 19 3
    산에

    진중권, 조국, 박지원 비난하는 덜 떨어진 것들...
    목숨걸지 않은 이상.. 매국수꼴에 반대진영에 서지 마라 !
    예전 민주진영은 다 목숨걸고 대항했다.
    지금 소꿉장난하냐 ? 진실이 무엇이든 아군사기를 끌어내리는 못난 것들은 다 버리고 가라 !
    매국.수꼴 무너뜨린 후에야 진정성. 온정주의 이런 거 통한다...
    지금은 아니다 !

  • 25 6
    참참참

    내가 보기에도 쓸데 없는 짓이네요
    꼴통들 하이에나처럼 달려 들겠네요
    이미 오래전에 검찰에서 포착 해 놓고
    서울시 주민투표에 영향 미칠까봐 선거 끝나고 터트렸는데
    한심하네요
    곽노현은 아직 정치인 될만한 그릇에는 부족하네요
    정치에는 선의라는게 없답니다

  • 13 30
    찐교스

    2억원 사퇴한 쪽에
    .
    .
    .
    주면서
    ,
    ,
    ,
    댓가성이 없다고
    .
    .
    .
    우긴다면
    .
    .
    .
    노태우 돈 20억 드신 슨상님이나
    .
    .
    .
    박연차 돈 은 마누라가 잡수어서
    .
    .
    .
    자신은 잘 모른다는 노무현씨가
    .
    .
    .
    울고 갈 태도입니다/
    .
    .
    .
    .
    .
    히히히

  • 24 8
    매국노척결

    오히려 도덕적으로 더 점수를 줘야지.생깔 수도 있었는데. 하기야 니들처럼 몇 대 쥐어박으면 깨갱하는 넘들이 이해할란가?

  • 12 58
    천사좌파_니뽕

    당연히 생까야지?
    곽노현이 싫다고 다시 공정택을 선택한래? 세상에 절대선은 없는 법이고...
    그렇다면 차선을 선택하는 수밖에?
    노무현이 싫다고 이명박 선택해서 재미들 좀 보셨나?

  • 35 6
    저는

    곽교육감이 선의로 주었다는 것도 정황상 설명이 됩니다. 증거가 드러나는 계좌로 주었고, 8개월이나 지나 주었다는 것도 그렇고, 다만 걸리는 것은 2억이란 돈의 액수가 좀 석연찮군요, 2억은 작은 돈이 아닌데, 어려우면 빌려줄 수도 있는데 그냥 줬다는 게 좀... 그래도 좀더 지켜보고 싶네요.

  • 28 3
    답답한 사람

    곽노현을 믿냐 안믿냐의 문제가 아니라는...법적문제와 상관없이 다음 선거에서 큰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게 핵심이죠...1,2백도 아니고 2억이나 되는 거액을 줄 정도면 측근들에게 충분히 자문을 구했어야 하는데...어렵게 교육감이 됐으면 혼자 몸이 아닌데 주위 사람들 다 죽이고 혼자만 도덕적으로 옳다고 외치면 무슨 소용입니까? 정신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 17 21
    람보

    중권아, 양비론 떠들지말고 셧더퍽업

  • 24 4
    한심해서리 원

    곽노현 정말 바보 뻘짓을 했다. 아무리 댓가성이 없더라도 해명의 설득력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차라리 공식적으로 차용증을 주고 받고 꿔주든지, 이게 뭔가. 만약 법원 판결에서 불법성이 밝혀지면 선관위에서 보전 받은 선거비용 35억 토해내고 곽노현은 개인적으로도 파산이다..

  • 32 23
    굿맨

    진중권씨
    당신 그 손구락질
    시도 때도 없이 내돌리지 마셈.
    당신의 번득이는
    영특함은 인정하나
    그 매명의식
    그 놈의 신념과잉
    속아는 사람들은
    당신 지켜보는 거 꽤나 아찔 하거든요.
    지금 뭐가 잘못된 건지.
    무엇때문에 이리 된 것인지
    다들 알고들 있거든요.
    탄압에 대한 대응이 우선이라는 걸.
    니기미 진중권씨.

  • 19 15
    굿맨

    중권씨 말인즉
    그냥 생까고 살아야 한다는 말이네요
    박교수가 교육감 후보를 사퇴하고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
    어려운 입장에 처했다지만
    그냥 모른 척 해야 되는데
    괜히 나서서 지원한 꼴이 되었네요.

  • 38 31
    의리없는놈중권이

    중권아 그래 니 잘났다
    진보는 이슬만 먹구 사는 사람들이냐?
    난 무슨일이 있어도 곽노현 믿는다
    니들하고 보수가 왜 다른줄 아냐?
    그들은 의리가 있어 그게 옳든 그르든 말이다
    한데 니들은 의리가 없어
    그게 니들 진보한테는 치명적인 약점이지
    그러니 주위에 사람들이 없지
    쯧쯧..
    곽노현 나는 믿는다
    팥으로 메주를 쑤었다고 해도 난 믿을란다!!

  • 47 30
    이럴땐입좀다물어라

    중권아

    글질은
    익히
    봐서
    알고 있지만
    이럴땐
    입 좀
    다물고 있어라
    검찰쒜끼들
    조작질에

    부채질이냐
    너만
    이 시대의
    판관이요
    기록관이냐
    많은 국민들이
    너 못지 않게
    분노한다

    지명도와
    영향력 생각해서
    제발
    나설때 좀
    가려라
    너도
    유시민 꼴 나고 싶냐
    너의
    쑈비니즘 성격 좀
    죽여라
    이럴땐
    검찰쉐끼들만
    조지는 것이
    옳은 것
    아니냐

  • 7 10
    헐~

    순진한건지 바보인건지..상대가 무슨 성인군자인줄 알고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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