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4대강공사 영산강 임시물막이 유실
굴착기와 순찰차도 물에 잠겨
1일 광주전남지역에 내린 폭우로 영산강 사업현장의 임시물막이가 불어난 물에 유실됐다.
국토해양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시간당 3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영산강사업 6공구 현장에서 길이 100m, 높이 3m 규모의 임시물막이가 강물에 쓸려 내려갔다.
불어난 물로 굴착기 1대와 순찰차 1대도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익산국토청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메뉴얼에 따라 승촌보 가동보 4개를 열었다.
익산국토청의 한 관계자는 "임시 물막이는 집중호우가 내리면 메뉴얼에 따라 무너뜨려 물을 통과시키게 돼 있다"며 "하수관로 보강공사를 마치고 물막이 철거작업을 앞둔 상태여서 전체적인 공정에는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국토해양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시간당 3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영산강사업 6공구 현장에서 길이 100m, 높이 3m 규모의 임시물막이가 강물에 쓸려 내려갔다.
불어난 물로 굴착기 1대와 순찰차 1대도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익산국토청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메뉴얼에 따라 승촌보 가동보 4개를 열었다.
익산국토청의 한 관계자는 "임시 물막이는 집중호우가 내리면 메뉴얼에 따라 무너뜨려 물을 통과시키게 돼 있다"며 "하수관로 보강공사를 마치고 물막이 철거작업을 앞둔 상태여서 전체적인 공정에는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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