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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호등 수백개 꺼져, 교통대란 가중

침수 피해 입으면서 신호등 곳곳에서 꺼져

27일 새벽부터 내린 폭우로 시내 도로 곳곳이 침수된 가운데 서울 지역 도로 수백개의 신호등이 꺼져 교통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서울 전역에서 약 150개의 신호등의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대표적으로는 방배역 사거리와 봉천 사거리, 내방역 사거리, 서울서부지법 부근, 신사역 부근 등에서 신호등이 꺼져 교통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경찰은 침수로 인한 누전 또는 낙뢰로 인한 제어기 고장 등이 신호등 고장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신호등 고장 접수가 들어오는대로 복구반이 출동해 정상 복구를 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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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3 0
    아직도멀었어

    보아라~ 내가 뭐랬니? 이건 약과라하지 않더냐?
    반쪽바리정권 하루빨리 끝내지 않으면
    하늘이 더욱더 크게 분노할 것이야...
    나라가 망하는지.. 나라를 빼앗기고 있는지.. 깨닫질 못하고
    눈 앞의 탐욕에 눈멀어 아직까지도 버벅대고 있는 멍청한 백성들...
    더 큰 재앙이 서서히 다가옴이야...ㅉㅉ

  • 4 0
    헐~

    수도 서울이 전쟁도 아닌데 폭우로 완전 마비가 되버리는구나.
    5세야 둥둥섬은 계속 둥둥 떠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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