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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전태일 열사 모친 의식불명

병원 "위중한 상태, 경과 지켜봐야"

고(故)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이소선(81)씨가 심장 이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며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서울대병원 등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자택에서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응급 후송됐으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평소 지병이 있던 이씨는 최근 집밖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으며 응급 처치 후 심장과 혈압은 정상으로 돌아왔으나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이씨가) 위중한 상태이고 이틀 정도 응급조치를 하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5 1
    k1071

    힘내시라V 일어나 주십시요__--'@@'!! 누구도 아닌, 저희 노동자님들을 위해>< 또한 나의 어머님V

  • 8 1
    새벽

    에고 아직 연세로는 좀더 사실 수 있는데... 어서 일어나셔서 예전 같이 노동자들을 위해 다니시길...

  • 9 1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노동자의 어머니, 일어나세요! 당신의 웃는 얼굴을 보고 싶습니다.

  • 8 2
    암흑기

    참 많은 분들이 돌아가시는군요.

  • 10 2
    1212

    참..왜구정권들어서니
    깐 만은 사람들이 죽는 구나
    노무현,김대중 리영희
    드디어 태일엄마까지

  • 2 1
    스타

    가운데 방망이를 마구 휘두르던 클린턴도 4번째 심장수술 받곤 처박혀 있다던가. 클린턴 옆에있다 의문사한 수많은 경호원, 경찰들이 만세 부르겠네

  • 11 2
    전태일 열사여.

    어머니,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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