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구제역 양성 판정, 한달반만에 또 발생
2차례 예방접종에도 구제역 발생
대구시 동구청은 지난 2일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사복동 농가의 돼지는 정밀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3일 밝혔다.
대구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지난 1월 18일 북구 연경동 한우 농가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농가는 지난 1-2월 2차례에 걸쳐 예방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구 동구청은 구제역 발생 농가의 같은 우리에서 사육하던 돼지 242마리를 모두 살처분한 데 이어 주변 가축과 차량 등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했다.
대구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지난 1월 18일 북구 연경동 한우 농가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농가는 지난 1-2월 2차례에 걸쳐 예방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구 동구청은 구제역 발생 농가의 같은 우리에서 사육하던 돼지 242마리를 모두 살처분한 데 이어 주변 가축과 차량 등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