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MB, G20세대 길러냈다는 자아도취 벗어나라"
"취업조차 못하는 젊은이들 고통이나 해소하라"
민주당은 1일 이명박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대해 "일본만이 아니라 이명박 정부 또한 평화와 통일을 위한 진정성있는 행동과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고 힐난했다.
이춘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을 통해 "오늘 이명박 대통령은 일본의 진정성 있는 행동과 실천을 촉구했다. 아울러 북한과 언제든 대화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또 이 대통령이 G20 세대 예찬론을 편 데 대해서도 "G20 세대를 길러냈다는 자아도취에서 벗어나 스포츠, 예술 등 소수 엘리트들의 성과를 치하하기보다는 열심히 노력하는데도 취업조차 어려운 수많은 젊은이들의 고통을 해소하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국민도 대통령 기념사처럼 '땀 흘린 사람이 정당한 결실을 맺고, 넘어진 사람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사회'를 소망한다"며 "그 길은 대기업과 부자 중심의 경제정책 기조를 바꾸고, 힘 있고 권력을 가진 자만이 향유하는 민주주의를 온 국민에게 돌려줄 때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춘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을 통해 "오늘 이명박 대통령은 일본의 진정성 있는 행동과 실천을 촉구했다. 아울러 북한과 언제든 대화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또 이 대통령이 G20 세대 예찬론을 편 데 대해서도 "G20 세대를 길러냈다는 자아도취에서 벗어나 스포츠, 예술 등 소수 엘리트들의 성과를 치하하기보다는 열심히 노력하는데도 취업조차 어려운 수많은 젊은이들의 고통을 해소하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국민도 대통령 기념사처럼 '땀 흘린 사람이 정당한 결실을 맺고, 넘어진 사람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사회'를 소망한다"며 "그 길은 대기업과 부자 중심의 경제정책 기조를 바꾸고, 힘 있고 권력을 가진 자만이 향유하는 민주주의를 온 국민에게 돌려줄 때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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