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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정부, 19년만에 비상사태 해제

중동 혁명 확산에 서둘러 시위대 요구 수용

알제리 정부가 22일(현지시간) 19년간 계속돼 온 비상사태를 해제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알제리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를 열고 비상사태조치를 19년만에 해제하기로 의결했다.

알제리 정부는 이와 함께 국민들의 최대 불만인 높은 실업률을 해소하기 위해 포괄적 대책도 함께 승인했다.

비상사태 해제는 그동안 수도 알제에서 연일 반정부 집회를 갖고 있는 시민들이 요구해온 첫번째 요구로, 시위대를 진정시키기 위한 정부의 고육지책인 셈이다.

그러나 시위를 이끌고 있는 알제리인권연맹 회장은 "비상사태 해제는 전향적인 것이나 충분치 않다"며 "우리는 정치와 언론, 사회적 활동의 진정한 개방을 원하며 그래야만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다"며 정부에 대해 추가 조치를 요구했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2 2
    배추장수

    뽀글이도 똥줄 타겠다

  • 1 2
    배추장수

    뽀글이도 똥줄 타겠다.

  • 4 0
    배워라 좀 쥐박아

    수용할 줄 아는 자세~!
    명박이는 타산쥐석을 좀 배워라 ~!

  • 2 3
    아무래도

    내년쯤 김정일이 꼬구라 뒈지고
    김정은이 작은 돼지새기는 범죄자 수용소 가지 않으려나 몰것네.
    야당은 저런거보고 북한에 대해 한마디 못하나?

  • 2 0
    부패의 추억

    결국 독재체재는 한계가 있다.
    무엇으로 민의를 막으리요?

  • 0 4
    111

    비상사태 (걔엄령) = 전시중일 때 들어가는것인데
    -
    자유를 속박하지 않고 잇었지
    남조선에 들어오는 ?북자들은 죄짓고 탈출하는 이들밖에 없지

  • 4 6
    경대승

    다음은 김일성시체가 꺼꾸로 매달릴 차례다

  • 6 2
    쥐를잡자

    대한민국이 비상사태 선포하고 쥐잡기 운동 해야 나라가 산다 지금은 쥐만 살고 국민이 죽는 혼돈의 시국이다 양심이 있으면 이제는 쥐잡기 운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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