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최측근인 이지송 한국토지주택(LH)공사 사장이 지난 연말 청와대를 찾아가 국회의원들이 자신에게 막말을 하며 지역구 사업에 대한 청탁과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읍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70살이 넘은(1940년생) 이 사장이 '국회의원들이 해도 너무 한다'며 어려움을 털어놓더라"며 이같이 전했다.
LH공사가 지난 해 12월 공사 부채난 해소 방안으로 지역별 구조조정 대상 사업 명단을 작성하자 해당 지역 의원들이 "우리 지역을 대상에 포함시키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압박했기 때문에 이 사장이 청와대로 달려가 이를 막아달라고 읍소했다는 것.
이 사장은 "국회의원 방마다 찾아다니며 '이 지역은 도저히 사업성이 안 맞으니 이해해달라'고 했지만 아무도 수긍하지 않았다. 심지어 아들뻘 되는 의원이 막말을 하면서 '당신, 가만 안 두겠다'고까지 했다더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 사장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청와대에서도 제발 도와달라. 이 나이에 나 좋자고 하는 일도 아니고 나라 위하자는 일인데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하소연했다.
그러나 박선영 선진당 대변인은 16일 논평을 통해 "청와대에 들어가 눈물을 글썽이는 LH사장에게 맡겨서는 해결할 수 없다"며 "LH사장은 ‘바지사장’인가? ‘바지사장’ 세워놓고 청와대는 뭐하나? 이 정권은 과학벨트와 동남권신공항 유치지역 논란으로 온 국민과 지역을 갈갈이 찢어 놓고, 논란과 혼란을 야기하며 국민의 아픈 가슴을 또다시 후벼 파고 있다"고 이 사장과 청와대를 싸잡아 힐난했다.
국회의원들 그야말로 무더기로 완전 하한가입니다. 주민들로부터 존경도 받지 못하는 일개 건설회사 출신 공기업 노사장에게 말안듣는 자식들처럼 "협박범" "국가에 무익한존재" 로 난도질이나 당하고..쩌쩌..근데 사장자리가 당대표보다 낫는 모양. 대표도 이렇게 훈계하지는 못할텐데.
이 무슨 개수작인고. LH의 수백조원 빚이 명바기가 대운하에 삽질하고 뉴타운 부동산 투기 사업 하느라 만든 것인데 국회의원들이 그걸 왜 책임지겠니. 명바기가 30조원을 꼴아박고 있는 마당에 국회의원이 왜 다음 총선에 내 목을 내놓아야 하냐는 당연한 항변이구만. LH 사장은 그냥 자살해라. 아니면 명바기를 칼로 찔러라. 개소리는 그만 하고.
밑에 좌파무뇌아들/ 대안과 해법을 몰라? 무능 똘빡 양 아치 사기 정권 쥐새퀴와 떨 거지들이 다시는 발 붙이지 못하게 다음 선거에서 몰아내는거쥐. 니들은 사업이라는게 나라 망치는 거냐? 구제역 하나 못막는 새퀴들이 사업은 무슨 사업? 14조 퍼주면서 원전 사업하냐? 예산 강도질 하고 돈 다 빼먹으면서 사대강 삽질하는게 사업수완좋은거고?
참 아래 댓글들 보면 수준들이... 그래서 LH 회수 사업장 사업을 계속 해야 된다는 말이냐? 한편에서는 사업성이 없는 사업은 접어야 한다고 하고 국가부채 줄여야 한다면서 이 기사에서 사장을 비웃으면 어쩌라는 거냐? 대안 없이 비판만 하는 무뇌아 좌파들아.. 그래서 해법이 뭐냐?
낙하산이 그렇지뭐.. 또 한가지 덧붙이자면 가카란 사람이 생각이 없거나, 말과 행동을 다르게 하는 이중적 인간이란 증거 아니겠나? 가카의 강력한 의지가 있다면 사장이 겁날것이 뭐가 있나? 뭐라하면 니가 가카보다 강하냐고 따지면 누가 건드릴거냐.. 사장질 수십년 해먹을것도 아니고.. 기껏 일이년인데..
이런 미친 넘 같으니라구. 지가 명색이 LH사장이면 그게 무슨 큰 벼슬이라구 구케의원 아니라 대통령이 뭐라구 해도 안되는건 안된다 거절하면 되는거고, 아니면 그자리 박차고 나오면 되는거지 겨우 청와대에 들어가 정말로 지 아들뻘 밖에 안되는 비서관 넘들에게 질질 짜다니. 정말 나라가 말이 아니다. 이런 것들이 국가의 세금을 축내고 있으니...
그 나이 쳐 먹은개, 나이 어린 명박이에게 찔찔 짜며 읍소하는건 뭐니? 먹을 만치 쳐 먹었으면 그만두고 집구석에서 손자라도 봐야지, 이 나라는 늙은 것들이 죽을 때까지 권력을 놓으려 하지 않는 노욕이 문제다. 잘 하는 것도 없이 자리만 차지하고 욕심만 가득한 저런것들 때문에 나라가 이모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