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최중경은 부동산투기 전문가 수준"
"최중경은 정병국보다 문제 많아"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최중경 지경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 “거의 부동산투기 전문가 수준으로 복잡하다”며 부동산투기 집중 추궁을 지시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실패한 금융정책 전문가로서, 산업정책을 총괄할 지경부 장관으로서 자격이 있는가 이런 문제에 대해 철저히 검증을 할 것”이라며 최 후보자의 '환율주권론'도 집중추궁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또한 “우리가 느끼는 바로는 정병국 후보자보다도 훨씬 최중경 후보자는 재산, 특히 부동산 문제에 많은 의혹이 있다"며 최중경 후보자를 낙마 대상으로 정조준하기도 했다.
우제창 의원은 "최중경은 오늘 지경부장관 후보자로 인사청문회를 받는데 최중경이 가계대출, 저금리 고환율 물가불안의 주범"이라고 가세했다.
국회 지경위원장으로 인사청문위원장을 맡고있는 김영환 의원은 "IMF 환란사태의 책임이 장관 후보자에게 있다"며 "1997년 강만수 차관 밑에 윤증현 금융정책 실장이 있었고 한국은행 총재인 김중수 재경부장관 특보가 있었고, 최중경 금융협력과장이 있었다"며 환란 책임론을 폈다.
그는 이어 "또 MB정부 초기의 환란에도 책임이 있고 이 와중에 키코사태가 발생해 우량기업 수백개가 4조5천억 원의 피해를 입었고 현재도 문제로 남아있다"며 세칭 '최틀러'를 집중 추궁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실패한 금융정책 전문가로서, 산업정책을 총괄할 지경부 장관으로서 자격이 있는가 이런 문제에 대해 철저히 검증을 할 것”이라며 최 후보자의 '환율주권론'도 집중추궁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또한 “우리가 느끼는 바로는 정병국 후보자보다도 훨씬 최중경 후보자는 재산, 특히 부동산 문제에 많은 의혹이 있다"며 최중경 후보자를 낙마 대상으로 정조준하기도 했다.
우제창 의원은 "최중경은 오늘 지경부장관 후보자로 인사청문회를 받는데 최중경이 가계대출, 저금리 고환율 물가불안의 주범"이라고 가세했다.
국회 지경위원장으로 인사청문위원장을 맡고있는 김영환 의원은 "IMF 환란사태의 책임이 장관 후보자에게 있다"며 "1997년 강만수 차관 밑에 윤증현 금융정책 실장이 있었고 한국은행 총재인 김중수 재경부장관 특보가 있었고, 최중경 금융협력과장이 있었다"며 환란 책임론을 폈다.
그는 이어 "또 MB정부 초기의 환란에도 책임이 있고 이 와중에 키코사태가 발생해 우량기업 수백개가 4조5천억 원의 피해를 입었고 현재도 문제로 남아있다"며 세칭 '최틀러'를 집중 추궁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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