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안상수 차남 의혹 허위' 판정에 당혹
이석현-박지원, 언론과 접촉 끊고 전전긍긍
민주당이 13일 이석현 의원과 박지원 원내대표가 제기한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아들의 서울대 로스쿨 부정입학 의혹이 사실무근으로 판정나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의혹을 제기한 두 사람은 현재 언론과 접촉을 끊고 있다. 이 의원은 현재 통화 연결이 되지 않고 있고, 박 원내대표 또한 외부와의 연락을 끊고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희 원내대변인도 오후 브리핑을 위해 국회 기자실을 찾았다가 해명 요구를 받자 "이 의원 개인에게 물어보는 게 나을 것 같다. 사실 관계를 나도 정확히 잘 모른다"며 "당의 공식적 입장은 아직 안나왔다. 확인 후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진땀을 흘렸다.
의혹을 제기한 두 사람은 현재 언론과 접촉을 끊고 있다. 이 의원은 현재 통화 연결이 되지 않고 있고, 박 원내대표 또한 외부와의 연락을 끊고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희 원내대변인도 오후 브리핑을 위해 국회 기자실을 찾았다가 해명 요구를 받자 "이 의원 개인에게 물어보는 게 나을 것 같다. 사실 관계를 나도 정확히 잘 모른다"며 "당의 공식적 입장은 아직 안나왔다. 확인 후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진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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