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민주당 최고위원이 장외집회 과정에 원색적 용어로 이명박 정권 퇴진운동을 촉구, 한나라당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천 최고위원은 지난 26일 오후 경기 수원역 앞에서 열린 '이명박 독재 심판 경기지역 결의대회'에서 MB정권의 실정을 열거한 뒤, "이런 이명박 정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 박살내야 하지 않나. 소탕해야 하지 않나. 끌어내리자"며 정권퇴진 운동을 촉구했다.
그는 "공정사회 한다고 하면서 끼리끼리 해먹는 사람들, 친서민이라고 하면서 서민복지 예산 다 죽이는 사람들, 이명박 정권 말이라도 잘하지 헛소리 개그하는 정권, 여러분 어떻게 해야 되겠나"라며 "응징해야 되지 않겠나. 끌어내려야 하지 않나"라며 거듭 퇴진운동을 주장했다.
배은희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와 관련, 27일 논평을 통해 "황당하고 저급한 유언비어를 늘어놓으며 막말로 일관한 천정배 최고위원의 발언은 같은 정치인으로서 품위와 인격조차 상실한 부끄럽기 짝이 없는 발언"이라며 "천 의원은 지난 2006년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비판 칼럼을 쓴 일부 일간지 칼럼리스트를 욕설 섞어 비난하며 '옛날 같았으면 그렇게 국가원수를 모독하면 구속됐을 것'이라고까지 했는데 자기 자신에게는 면죄부를 주고 있는 모양"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막말을 하는 풍토는 이제 우리 정치권에서 사라져야 하며, 천 의원과 민주당은 무차별적 막말 공세에 대해 국민과 대통령 앞에 즉각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한나라당이 강력 반발한 천 최고위원의 장외집회 발언 전문(민주당 브리핑 내용).
천정배 최고위원 발언
30여년 전에 제가 수원에서 살았다. 공군비행장 근처에서 생활했다. 새벽에 나가 활주로에 눈 치우느라 무지 고생했다. 우리 국군장병들이 추운 겨울에 고생 많이 하고 있다. 우리 아들 조카 동생, 우리 국군장병들을 위해 연평도 사태 등으로 힘들 텐데 격려의 박수 보내주자. 박수친 김에 이명박 정권의 높은 사람들 중에 군대 빼먹은 사람들 그 사람들 위해서도 뭐 한번 저주의 박수? 그래 잘 먹고 잘살라고 박수 한번 보내주자. 얼마 전에 이명박 대통령이 육군침모총장을 새로 임명했다. 자기 고등학교 포항 동기 상고 후배라 하던가요. 공군참모총장도 포항 사람이라죠. 해군참모총장은 어딘가. 경상도 사람이다. 좋다. 저그들끼리 끼리끼리 해먹자는 거 아닌가. 그래야 우리 국민 중에 전라도 서울, 충청도, 강원도 제주도 사람은 참모총장 시킬 사람이 없는 겁니까. 형님예산, 마누라 예산 끼리끼리 해먹는 게 공정한 것인가.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 뭐라 했나. '이번 군 인사는 가장 공정한 인사다'라고 말했다.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 이게 이명박이 말하는 공정인가. 끼리끼리 해쳐먹는 게 공정인가. 자기들 욕심만 챙기는 것이 공정인가. 자기 입맛대로 하는 게 공정인가.
이런 이명박 정권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나. 박살내야 하지 않나. 소탕해야 하지 않나. 끌어내리자. 이명박 대통령이 '우리나라가 복지국가로 나가고 있다'라고 했다. 이제 우리나라가 복지국가에 세계적 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 이거 해외 토픽감이다. 최고의 개그 아닌가. 아니 이명박 대통령 이 정권 사람들도 개그를 잘한다. 안상수 대표도 최고의 개그맨인데 우리들이 군대가서 뺑뺑이 돌던 동안에 그저 편하게 먹고 살아서 이렇게 유머감각이 늘어서 어렵게 사는 국민들 즐겁게 해주려고 개그하는 거 같다.
이제 웃찾사도 폐지되었다고 한다. 개그맨도 먹고살기 힘든 때다. 이런 웃기는 사람들 이명박 대통령과 이 정권사람들 우리가 어떻게 해야되나. 정말 웃기는 사람 취급해 볼까요. 대한민국이 복지 후진국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세계의 복지선진국이라는 나라들 스웨덴, 핀란드, 프랑스 이런 나라는 GDP의 30% 가량을 복지예산으로 쓴다. OECD 평균도 15%정도다. 그런데 우리나라 불가 8~9% 쓴다. OECD 복지예산이 제일 낮다. 이런 나라가 세계 복지모델이라고요. 우리가 복지국가라고요. 이명박 정권이 말하는 복지는 부자 복지인가. 강남 땅 부자들 위해서 세금 부자감세 해주니까 이런 게 복지라는 건가.
공정사회 한다고 하면서 끼리끼리 해먹는 사람들, 친서민이라고 하면서 서민복지 예산 다 죽이는 사람들, 이명박 정권 말이라도 잘하지 헛소리 개그하는 정권 여러분 어떻게 해야되겠나. 응징해야 되지 않겠나. 끌어내려야 하지 않나. 이제 우리 국민이 믿을 것은 민주당 밖에 없다. 민주당이 국민의 희망이다. 우리가 희망이 되어야 한다. 우리 민주당은 비전 있는 수권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 그래서 2012년 총선, 대선에서 이겨서 정권 찾아오고 우리 국민들이 정의로운 복지국가 누구나 사람답게 똑같이 중요하게 대접받고 사는 정의로운 복지국가로 가야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동의하시죠.
쥐시키 정권 출발때부터 강하게 나갔어야 했다. 두분의 죽음이 너무나 분통하다. 저런 놈인줄 몰랐다는건 정세균이의 궤변이다. 왜국대학 고려대는 명칭을 왜놈대학이라 개명해야 한다. 같은 대학출신이라고 정권초기에 쥐시키하고 짝짝궁하던 정세균이는 정치 그만둬야한다. 두분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위해서는 정세균이는 쥐시키 데리고 현해탄에 빠져 뒈져야 한다.
개봉박두=======2012년4월 찍찍쥐새 끼들 소탕작전 개시===소탕작전동원무기:신분증,도장===소탕작전요원:대한민국 성인남여 전원===소탕작전구역:"투표장"이란 안내판이 붙어있는곳===이 소탕작전에 참여하는 국민은 대한민국에서 영원히 숨쉬고 살아갈수 있는 권리부여함.
딴나라당에게 묻고자 한다. 수년전 김대중 대통령께 공업용 미싱으로 입을 꿰메야 한다고 한 놈 누구게? 수년전 선거에서 유세 하면서 김대중 대통령을 절름발이 운운하며 장애인 비하 한 놈은 또 누구게? 그 놈 소속이 어디게?? 또한 수년전 노무현 대통령께 두꺼비 라고 말 한 놈은 또 어느당 소속 누구게?
뭘 맞는말 했구만도....이제 부터 라도 멩박이 퇴진운동을 해야 대한민국이 살아난다.....아예 대한민국 말아 먹고 미국으로 튈려고 준비하는것 같은 맹박이다...안그러고서야 이리도 법을 어길수는 없다.....국민들은 밥치강조 지넘들은 불법으로 알관하는 이런 무경우한 일이 어디 있냐....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