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도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의 '자연산' 발언에 대해 어이없어하면서도 교체시 예상되는 당내 잡음을 우려해 안 대표 체제를 유임시킬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성형 안 한 여성을 '자연산'에 비유한 것은 20~30대 여성층 유권자들이 여권에 등을 돌리게 만들 수 있는 사안"이라며 "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다"고 말했다.
한 고위 관계자도 "진짜 어이없는 일이다. 대표의 말을 앞으로 누가 듣겠느냐"고 했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의 한 의원은 "청와대에서 '선거가 있으면 당 대표에게 지원유세를 요청하겠느냐'고 의원들에게 묻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여당 내에서도 불만이 폭발 직전이다. 특히 수도권 의원들은 부글부글 끓고 있다. 구상찬 의원은 "지금까지 모두 248개의 연말 송년 모임을 다녀왔다. 어제는 코피까지 나더라. 그런데 이렇게 고생하면 뭐 하나. '자연산' 발언으로 한 방에 날려버렸는데"라고 했다. 한 수도권 의원은 "안 대표는 더 이상 전면에 나서면 안 된다. 기능상실이다. 조롱의 대상밖에 더 되겠느냐"고 했다. '안상수 간판'으로는 도저히 다음 총선을 치르기 힘들다는 하소연이었다.
안 대표도 이런 불만들을 잘 알고 있다. '보온병 발언' 이후 국회를 방문한 초등학생들이 자신을 보더니 "어, 보온병 아저씨다"라며 따라다녀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에 다른 최고위원들에게 협조를 요청하는 등 분위기를 쇄신해 보려고 노력하던 중 '자연산' 발언으로 그로기 상태가 된 것이다. 이 때문에 안 대표는 24일 예정했던 아동복지시설 봉사활동을 포기한 채 두문불출하고 있다.
안 대표의 한 측근은 "이번 주는 조용히 있으면서 심신을 추스를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자진 사퇴 가능성에 대해서는 "사퇴 가능성은 0%다. 쉬면서 생각을 가다듬고 반성하겠다는 뜻"이라고 했다.
본인도 물러날 뜻이 없지만, 당내 주류나 비주류 어느 쪽도 '조기 전대'를 주장하는 목소리는 크지 않다. "답이 안 보여서 움직일 수가 없다"(정태근 의원)는 것이다.
주류측은 '대안 부재론' 때문에 교체가 힘들다고 한다. 주류 측은 범(汎)친이계 후보 가운데 지난 전당대회 때 차점자였던 홍준표 최고위원이 당선 가능성은 있으나, 청와대와 협조보다는 긴장관계를 조성할 가능성이 커 부담스러워하고 있고, 정몽준 전 대표는 다시 세를 모으기가 쉽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실세인 이재오 특임장관을 전면에 내세울 경우, 친박 진영이 총력전을 펼칠 것이 뻔해 봉합됐던 양측 간 갈등이 폭발할 위험성이 있다.
이명박 대통령 역시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당이 시끄러운 것보다는 조기에 수습해 넘어가는 것을 선호하고, 당내 지분이 큰 박 전 대표나 이 장관 모두 변화상황을 부담스러워하며 '방관'하고 있기 때문에 지도부 교체는 현재로선 쉽지 않아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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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가 주는 행간의 의미가 무엇인가??? 바로 여당 대표마저청기와에서 좌지우지한다는 사실이다 여당 당대표의 생사여탈권을 청기와집에서 쥐고 흔들다는 점이다 현실이 이러한데 일개 의원들이야 오죽 하겠는가? 이것이 한나라당이 청기와 거수기라는 명확한 증거이다 무슨 증거가 더 필요하겠는가? 쓰발
쥐바기가 부칸을 보고 "국민이 다 굶어죽게 생겼는데, 원자탄 만들 돈이면 국민을 모두 먹고 살 수 있게 할 수 있다" 이렇게 말했다네. 그 넘의 참을 수 없이 가벼운 쥐둥아리로 왜 그리 부칸 자극해서 전쟁 선동하는쥐. 사대강 쥐랄할 돈이면 학생 전면 무상 급식에다, 대학까지 무상 교육 그리고 노인과 장애인 극빈층 복지 다 하겠다 씨밸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