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판결에 따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촉구하며 파업중이던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가 20일 분신을 했다.
20일 오후 4시20분께 현대차 울산공장 정문 앞에서 민주노총 주관의 정규직화 투쟁결의대회에서 한 비정규 노동자가 갑자기 무대에 올라 가지고 있던 생수통 안에 있는 기름을 머리 위에 붓고 라이터로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
주위 동료들은 이에 놀라 서둘러 점퍼 등으로 진화를 한 뒤 울산대 병원으로 이송해 긴급 조치를 한 뒤 부산의 화상 전문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조속한 진화로 분신을 시도한 노동자는 얼굴과 손발에는 3도 화상을 입었으나 기도에는 화기가 들어가지 않아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신을 한 비정규직 노동자는 울산공장 4공장 소속의 비정규직 대의원 황인하(33)씨로, 홀어머니를 모시고 생활해온 독식 노동자로 알려지고 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는 지난 15일 대법원 판결에 기초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550여명이 1공장을 점거한 뒤 농성을 벌이고 있어 이를 해산시키려는 사측 경비들과의 물리적 충돌이 연일 벌어지고 있다. 이날 분신도 사측의 강호돈 대표가 비정규직들에게 공장 퇴거 명령서를 전달하려 하면서 양측간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는 과정에 발생했다.
여러분 이 일은 현대 자동차 비정규직 문제 뿐만 이 아니라 우리 후손 들을 위해 서라도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합니다 대학 을 나오면 뭐 합니까 어차피 비정규직 인데 얼마나 분하고 억울 하면 분신 까지 하겠 습니까 대법원 에서도 판결 났는데 돈 있다고 지금 법 도 무시 하나 개xx
대한민국에 현대차 말고 비정규직이 얼마나 많은데요 현대차 비정규직이면 타회사 정규직만큼 번다는건 아시나요? 일단 능력 안되니 비정규직으로 취직하고 정규직 시켜달라고 떼쓰는 겁니까? 비정규직 모르고 들어왔나요? 잘난놈은 그만큼 벌고 덜 잘났으면 덜 잘난만큼 버는거지 본인이 다 알고 일해놓고 이제와서 같은 대우 해달라는건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빨리 회복되시길... 이게 현실이다... 정규직 과 비정규직의 빈부차가 너무 심하다. 부자는 감세철폐 해서 간접세로 서민에게 떠넘기려한다.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IMF 때보다 더 심하지 않은가? SSM, 이마트 피자 주유소, 용산개발, 4대강 목적 -- 이 모든게 서민에게는 쥐약이다.
정규직은 연봉이 일억가까이 되는데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회사는 비용급증으로 망한다 많이 벌고 싶은 정규직놈들은 사업을 해라 사업을 해야 돈을 많이 벌수 있는거다 직장인은 퇴직할때까지 밥세끼먹고 집한채 장만하는게 상식이다 연봉깍기 싫으면 성과금 보너스만이라도 비정규직한테 양보해라 썩을 돼지새 끼들아
같은 일을 하고서라도 극히 열악한 대우... 자본가는 노동자로 인해 먹고 살지만, 오히려 노동자가 쭈그러들어야 하는 현실 비정규직 분들의 마음이 얼마나 답답하고 미어터질지 대학생이지만 짐작이 갑니다. 자본주의의 병폐의 극점에서 투쟁하고 계신 분들에게 응원 보냅니다. 힘내세요!!!
현대 비정규직 어제 오늘 일이 아니란걸 잘 아실겁니다 이번에야 말로 확실하게 밀어붙여서 정규직가야합니다 시민의 대다수가 비정규직이니만큼 이건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미래입니다 다들 힘을 보탭시다 선봉에서 애쓰고있는 현대비정규직 여러분들 아주 잘 해내고들 계십니다 좀만 더 힘을 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