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언론들, 광화문 물바다가 청계천-광장 때문이 아니다?"
김진애 의원 "이 중대 사안을 미리 재단하거나 포장하지 말라"
김진애 의원은 이날 밤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힐난한 뒤, "103년만의 강수량 운운하며. 제발 이 중대한 사안에 그리 미리 재단하지도 포장하지도 말기를!"이라고 쓴소리를 했다.
김 의원은 앞서 올린 글을 통해서도 "인명피해 없는줄 알았더니 2명 실종, 5천가구인줄 알았더니 1만4천가구 수재민. 아무리 연휴 첫날 당한 폭우지만, 피해가 큽니다"라며 "특히 도시내 집중호우에 취약함이 고스란히 드러났지요. 피해복구와 함께, 예산투자 우선순위 고민해야겠지요?"라며 서울시에 대해 전시행정 대신에 재해 방지에 우선적 투자를 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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