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은 자신의 재임때 윤석열 대통령을 검찰총장으로 발탁한 데 대해 “두고두고 후회가 된다”고 밝혔다.
10일자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지난 7일 평산마을 사저에서 가진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그 당시에 나하고 조국 수석은 검찰개혁이라는 데 너무, 말하자면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었달까 거기에 너무 꽂혀 있었달까, 그래서 다소 불편할 수 있어도 윤석열 후보자를 선택하게 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에 조국 민정수석하고 나 사이에, 당시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가 4명이었는데 그 4명 모두를 조국 수석이 직접 다 한 명 한 명 인터뷰를 해보고 당시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검찰개혁에 대한 각 후보자의 의지나 생각을 확인해 보기로 했는데, 조국 수석이 4명을 다 만나본 결과 나머지 3명은 전부 검찰개혁에 대해서 반대하는 의견을 분명히 밝혔고 윤석열 후보자만 말하자면 검찰개혁에 대해 지지하는 그런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라며 발탁 이유를 해명했다.
이어 조국 수사를 거론하며 "조국 장관 후보자 가족들은 이른바 풍비박산이 났다"며 "윤석열을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발탁할 때 가장 지지한 사람이 조국 수석이었고 그다음에 검찰총장으로 발탁할 때도 조국 수석이 편이 되어준 셈인데, 거꾸로 윤석열 당시 총장으로부터 그런 일을 겪었으니 참으로 인간적으로 아이러니한 일”이라며 윤 대통령의 배신을 비난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 탄생에 자신의 책임론이 제기되는 데 대해선 “그게 문제가 아니라 어쨌든 윤석열 정부가 너무 못했잖나? 너무나 수준 낮은 정부, 이번 계엄 이전에도 그냥 정말로 참 못하고 수준 낮은 정치를 했는데 우리가 이런 사람들에게 정권을 넘겨줬다는 자괴감, 음 그런 게 아주 크다"며 "그런 모습을 보일 때마다 아 정말 국민한테 참 송구스러웠다. 거기에다가 이번 탄핵, 계엄 사태가 생기고 나니까 정말로 자괴감이 이루 말할 수가 없고 밤에 잠을 잘 수가 없을 정도로 국민에게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선 패배와 관련해선 "윤석열 후보가 어쨌든 지난번 대선 과정에서 이미 보여줬어요. 이 사람이 말하자면 유능한 검사일지는 몰라도 대통령 자질은 전혀 없는 사람, 뭐 비전이나 정책 능력 같은 것도 전혀 없고, 준비도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사람이라는 사실이 그때 이미 드러났다. 그래서 처음에는 손쉬운 상대로 여겼다"며 "우리 쪽 후보(이재명 후보)가 비전이나 정책 능력 또는 대통령으로서 자질이나 이런 부분들이 훨씬 출중하기 때문에 쉽게 이길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아마도 비전이나 정책 능력을 놓고 서로 경쟁하는 선거로 갔다면 당연히 그렇게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그렇게 흘러가지 않고, 말하자면 극심한 어떤 네거티브 선거에 의해서, 마치 비호감 경쟁인 양 그렇게 선거가 흘러가 버렸고 그 프레임에서 결국은 벗어나지 못한 것이 패인이 되고 말았다"며 이 대표의 높은 비호감도도 주요 요인임을 지적했다.
그는 왜 윤 대통령을 검찰총장에서 해임하지 못했냐는 질문엔 "그 당시에 윤석열 총장을 그만두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법무부 장관이 징계 건의로서 징계 해임을 할 수가 있어서, 실제로 당시 법무부 장관이 그렇게 하려고 시도를 했다"며 "그런데 그 과정이 아주 잘 처리가 됐으면 좋았을 텐데 그렇게 처리되지 않고 진행이 됐기 때문에, 말하자면 해임도 못 하고 거꾸로 역풍을 받고 정치적으로 이 사람을 키워주는 결과가 되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몇년전 꿈에서 제가 검은 양복을 입고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죠! 그러나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노벨상 위원회에서 전화가 오면 "Thank you very much but I decline with thanks"(매우 고맙지만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절묘하다.타이밍이 윤가는 끝났고 대선은 다가오고 수박 누명을 벗지는 못하겠고 친문들은 살려야 겠고. 윤가 똘만이들과 창당을 하면 어떨까? 넌 윤가를 끌어내릴 수 있는 수 많은 기회가 있었다. 그런데 안했어. 왜? 넌 윤가처럼 생각이 없는 사람이고 건희처럼 보톡스나 맞고 사는 속물이니까. 역겹다. 그냥 평산에서 개하고나 놀아라. 윤건희처럼.
[단독] 대검 중수부-저축은행수사 초 대장동 대출 조사하고도 덮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16407.html?_fr=mt1 2011-3월 대장동 개발업체에 1천억 대출 관련 자료 제출 요구 이후 추가 수사도 기소도 안 해 주임검사-윤석열 변호사-박영수
https://m.khan.co.kr/national/court-law/article/202012032333005#c2b 대규모 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수사를 받고 있는 옵티머스자산운용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복합기 임대료 대납 혐의) ->이낙연 대표실 부실장 숨진 채 발견 검찰 조사 받은 후 극단적 선택한 듯
이낙연 최측근 남평오 “내가 대장동 의혹 최초 제보자”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22052.html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남평오 전 국무총리 민정실장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최초로 언론에 제보한 사람이 자신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의 대선후로로 나서는 김동연 김두관 김경수 김부겸 등은 자신들만의 정책과 콘텐츠로 민주당원과 시민들의 지지를 받아서 이재명대표보다 지지율이 앞서면 되는일인데 구지 이재명 대표의 말꼬투리잡기를 하면서 네가티브 전략을 해야하나? 이낙연이 이재명을 대장동으로 모함하면서 민주당 대선후보로 나섰지만 흔적도 없이 사라진것을 기억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