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천안함 사고 찍은 TOD 동영상 반드시 있을 것"
"군, 전체 동영상 조속히 내놓아라"
민주당은 군당국이 공개한 3번째 TOD 동영상 외에 천안함 사고 장면을 담은 또다른 동영상이 있을 것이라며 은폐 의혹을 제기했다.
이강래 원내대표는 이날 고위정책회의에서 "어제 생존자들 기자회견장에서 새로운 TOD 동영상을 국방부가 제출했다"며 "어제도 'VTR을 자동으로 녹화되어 있는 것을 뒤늦게 확인했다'고 변명했다. 이런 방식 말고 있는 그대로 공개하는 것이 옳다"고 힐난했다.
그는 "지금 TOD와 관련된 전문가들이나 경험자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사고 전후의 전 장면이 녹화돼 있는 동영상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며 "국방부가 상황통제를 하고 있는 전제하에서, 뭔가 문제가 제기되면 조금씩 확인해주는 방식으로 하고 있는데, 그렇게 해서는 이 의혹을 풀 수 없을 것이다. TOD 관련해 사고 전후 상황을 전부를 파악할 수 있는 전체 동영상을 조속히 내놓으라"고 군당국을 압박했다.
이강래 원내대표는 이날 고위정책회의에서 "어제 생존자들 기자회견장에서 새로운 TOD 동영상을 국방부가 제출했다"며 "어제도 'VTR을 자동으로 녹화되어 있는 것을 뒤늦게 확인했다'고 변명했다. 이런 방식 말고 있는 그대로 공개하는 것이 옳다"고 힐난했다.
그는 "지금 TOD와 관련된 전문가들이나 경험자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사고 전후의 전 장면이 녹화돼 있는 동영상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며 "국방부가 상황통제를 하고 있는 전제하에서, 뭔가 문제가 제기되면 조금씩 확인해주는 방식으로 하고 있는데, 그렇게 해서는 이 의혹을 풀 수 없을 것이다. TOD 관련해 사고 전후 상황을 전부를 파악할 수 있는 전체 동영상을 조속히 내놓으라"고 군당국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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