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안상수의 명진스님 압박은 종교자유 탄압"
"안상수는 위험한 공공의 적"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가 22일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명진스님 외압 논란과 관련, 안상수 원내대표를 맹비난하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노회찬 대표는 이날 중앙당사에서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불교 신도들이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에게 전한 성금 1억 원을 용산 참사 유가족들에게 위로금으로 전달한 일을 문제 삼았다"며 "누가 보더라도 이것은 대자대비라는 불교정신에 입각한 참으로 보고 배워야 할 선행이며 종교인으로서 종교정신에 따른 자연스런 행위였다"며 명진스님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이어 "안상수 원내대표는 이를 이유로 운동권에게 돈 준 주지스님으로 규정하고, 봉은사에서 축출해야 한다고 말했고, 현재 그것이 실현되고 있다"며 "이 사태는 명백한 종교탄압으로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에 대한 탄압이자,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로 종교에까지 정치적 억압을 가한 도전 행위"라고 질타했다.
그는 또 "안 원내대표는 최근에 좌파 정권 때문에 흉악범이 양산됐다는 망발을 한 바 있다. 그대로 지켜보기 위험한 수준으로 ‘공공의 적’이다. 어떤 공공질서를 위협하는 흉악범보다 더 사회에 위협적인 존재가 되고 있다"며 "안 원내대표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이 문제는 한나라당 대표가 국민께 사과할 일"이라고 안 원내대표 사퇴를 촉구했다.
노회찬 대표는 이날 중앙당사에서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불교 신도들이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에게 전한 성금 1억 원을 용산 참사 유가족들에게 위로금으로 전달한 일을 문제 삼았다"며 "누가 보더라도 이것은 대자대비라는 불교정신에 입각한 참으로 보고 배워야 할 선행이며 종교인으로서 종교정신에 따른 자연스런 행위였다"며 명진스님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이어 "안상수 원내대표는 이를 이유로 운동권에게 돈 준 주지스님으로 규정하고, 봉은사에서 축출해야 한다고 말했고, 현재 그것이 실현되고 있다"며 "이 사태는 명백한 종교탄압으로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에 대한 탄압이자,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로 종교에까지 정치적 억압을 가한 도전 행위"라고 질타했다.
그는 또 "안 원내대표는 최근에 좌파 정권 때문에 흉악범이 양산됐다는 망발을 한 바 있다. 그대로 지켜보기 위험한 수준으로 ‘공공의 적’이다. 어떤 공공질서를 위협하는 흉악범보다 더 사회에 위협적인 존재가 되고 있다"며 "안 원내대표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이 문제는 한나라당 대표가 국민께 사과할 일"이라고 안 원내대표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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