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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구 "4대강 침묵하는 언론, 역사심판대 오를 것"

"대다수 언론, 파리 잡아먹은 두꺼비 표정 짓고 있어"

1천100여 사제단의 4대강 선언조차 보도하지 않은 보수신문 등 대다수 언론에 대해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10일 "침묵의 카르텔을 결정해 문제점의 은폐를 시도한 일부 언론들도 함께 역사의 심판대에 올려져야 할 것"이라고 극한 분노를 표출했다.

이준구 교수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리려 하는가>라는 글을 통해 천주교 사제단 선언과 관련, "그런데 이 사제선언과 관련해 한 가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대한 기사는 극소수의 언론에서만 찾아볼 수 있을 뿐, 대다수의 언론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라며 "내 기억으로 천주교단 사제의 1/4이 넘는 숫자가 참여한 사제선언문이 발표된 전례는 없었던 것 같다. 이런 전대미문의 사건이 전혀 뉴스거리가 되지 않는다고 하면 누가 그 말을 믿겠는가?"라고 질타했다.

이 교수는 이어 "아마도 현 정부에 불리한 기사가 될 것임을 우려해 알아서 싣지 않기로 결정했으리라고 짐작한다. 그것 말고는 다른 그럴듯한 이유를 단 하나라도 찾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사실 이런 언론의 행태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현 정부 들어오면서 언론이 권력 앞에서 ‘알아서 기는’ 행태가 눈에 두드러지게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도대체 1987년 봄의 기백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의문이 아닐 수 없다"고 개탄했다.

그는 특히 <조중동>을 향해 "4대강 문제는 보수와 진보 사이의 대립구조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전 국토의 생태계가 죽어간다는데 보수라고 박수를 칠 일은 아니지 않은가?"라고 반문한 뒤, "그런데 왜 보수언론을 자처하는 신문들은 하나같이 4대강 사업에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지 도대체 그 속내를 알 수 없다. 제기된 문제점이 하나, 둘이 아닌데 그들은 아무 문제도 없는 듯 마치 파리 잡아먹은 두꺼비와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고 비꼬았다.

그는 이어 "주교들까지 포함된 천주교 사제들의 집단행동이 흔히 볼 수 있는 사소한 사건은 결코 아니다. 이번의 사제선언은 극소수 젊은 사제들의 돌출행위가 아니라, 천주교단 전반의 생각이 반영된 집단적 행동이다. 최근 천주교단과 관련해 일어났던 사건 중 이것처럼 중요한 것이 어디 또 있겠는가?"라며 거듭 사제단 선언의 중차대성을 지적한 뒤, "그렇다면 보수를 표방하든 진보를 표방하든 정도를 걷는 언론이라면 마땅히 그것을 기사화해 독자들에게 알려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부 언론이 결성한 침묵의 카르텔은 4대강 사업과 관련된 논란 그 자체의 은폐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리려 하는 것과 같은 어리석은 행동"이라며 "언론의 도움이 전혀 없다 하더라도 진실은 언제든 반드시 밝혀지게 되어 있다. 지금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전문가들이 우려하고 있는 문제들이 현실화된다면 그 누구라 할지라도 진실이 알려지는 것을 막을 수 없다. 4대강 사업이 만들어낸 해독의 수많은 피해자들이 증인이 되어 그 진실을 낱낱이 밝혀줄 것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 나는 4대강 사업과 관련해 늘 역사적 심판을 강조해 왔다. 우려했던 문제점들이 터져 나오고 절대로 해서는 안 되었던 사업으로 판명되면 이 사업의 강행을 주장했던 사람들은 준엄한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그들뿐 아니라, 침묵의 카르텔을 결정해 문제점의 은폐를 시도한 일부 언론들도 함께 역사의 심판대에 올려져야 할 것"이라며 "지금과 같은 중요한 시기에 언론이 과연 어떤 역할을 수행했는지는 후일의 역사가들이 냉철하게 평가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는 강력경고로 글을 끝맺었다.

다음은 이 교수의 글 전문.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리려 하는가?

1987년 4월 내가 평소에 믿고 따르던 선배 교수 한 분이 나를 찾아와 어렵게 말을 꺼냈다. 직선제 개헌을 요구하는 서울대학교 교수들의 시국선언이 곧 발표될 예정인데 거기에 참여할 의사가 있느냐는 것이었다. 나는 “올 것이 왔구나.”라는 생각에 가슴이 덜컹 내려앉았다. 이미 다른 대학 교수들이 그와 같은 성격의 시국선언을 발표한 터라, 언젠가는 서울대학교 교수들도 그 뒤를 따를 것이 분명했다. 다만 시국선언의 발표 시점이 언제인지만이 문제될 따름이었다.

솔직히 고백하건대, 워낙 겁이 많은지라 학교 다닐 때 데모 한 번 제대로 참여해 본 적이 없었다. 민주화를 위해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무릅쓰고 학생운동에 헌신하는 동료들을 보면 존경의 마음까지 생길 정도였다. 그때는 내가 어린 학생이라는 구실이 있었기에 그 부담을 회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미 성장해 어른이 된 시점에서 그런 구실을 찾기는 어려웠다. 더군다나 민주화가 절박한 과제라는 것을 뻔히 알고 있는 상황에서 교수로서의 양심을 저버릴 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그 시국선언에 참여할 수밖에 없었다. 그때만 해도 5공의 권력이 시퍼렇게 살아 있을 때였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보복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더구나 당시의 나는 귀국한 지 3년밖에 되지 않은 조교수로 재임용을 눈앞에 두고 있던 터였다. 부끄럽지만 그때의 내 진심을 말하자면, 시국선언에 참여하라는 권고를 아예 받지 않고 넘어갈 수 있기를 바랐다. 그러나 일단 그 권고를 받은 상황에서 나는 더 이상 피할 길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내 얄팍한 생각으로, 참여는 하지만 가능한 한 외부에 알려지지 않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그러나 교수 대표들이 시국선언을 발표하자마자 모든 일간지가 대서특필해 그 일을 보도했다. 그때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수 수는 40여 명으로 1천 명이 넘는 서울대학교 교수 중 극소수에 불과했다. 극소수의 교수들이 일으킨 작은 사건으로 치부해 무시해 버리면 되는 일이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비중 있게 다룬 것이다.

되돌아보면 그때는 우리 언론이 나름대로의 구실을 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권위주의적 통치의 잔재가 많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정부의 눈치를 보지 않으면 안 될 상황이었다. 정부는 언론이 교수들의 시국선언 관련 보도를 자제해 주기를 바랐을 것임이 틀림없다. 그런 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국선언을 비중 있게 다뤄준 것은 나름대로 용기 있는 행동이었다. 바로 그런 용기 있는 행동이 6월 항쟁의 불꽃을 더욱 강렬하게 만들었을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

지난 3월 8일 천주교단 4명의 주교를 포함한 사제 1,104명이 정부의 4대강 사업의 중단을 촉구하는 사제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제 우리가 강의 위로가 되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사제선언문에서 그들은 “대부분의 국민들이 반대하고 있음에도 거침없이 우리 모두의 어머니이자 젖줄인 4대강을 파헤치는 죄에 무심했던 사제들의 죄를 고백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어서 죄의 굴레를 끊기 위해 전국 사제들의 이름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고 시국선언을 하게 된 심경을 토로했다.

‘4대강 죽이기 사업’의 즉각적 중단을 촉구하는 이 선언문에서 우리는 사회를 향해 입을 열지 않으면 안 된다고 느낀 사제들의 절박한 심정을 읽을 수 있다. 사태가 얼마나 심각하다고 느꼈으면 거리로 뛰어나와 선언문을 읽을 수밖에 없었을까? 티 없이 깨끗한 종교인들의 영혼에서 우러난 부르짖음에 단 한 점의 사심도 있을 수 없다. 여기에 어떤 정치적인 배경이 있으리라고는 더욱더 생각하기 어렵다. 그들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양심의 소리가 특히 진한 감동을 주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런데 이 사제선언과 관련해 한 가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대한 기사는 극소수의 언론에서만 찾아볼 수 있을 뿐, 대다수의 언론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다. 내 기억으로 천주교단 사제의 1/4이 넘는 숫자가 참여한 사제선언문이 발표된 전례는 없었던 것 같다. 이런 전대미문의 사건이 전혀 뉴스거리가 되지 않는다고 하면 누가 그 말을 믿겠는가?

아마도 현 정부에 불리한 기사가 될 것임을 우려해 알아서 싣지 않기로 결정했으리라고 짐작한다. 그것 말고는 다른 그럴듯한 이유를 단 하나라도 찾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사실 이런 언론의 행태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현 정부 들어오면서 언론이 권력 앞에서 ‘알아서 기는’ 행태가 눈에 두드러지게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도대체 1987년 봄의 기백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의문이 아닐 수 없다.

요즈음 우리 사회에서 최대의 논란 대상이 되고 있는 세종시 문제는 이렇게 되든 저렇게 되든 큰 차이가 없다고 본다. 정부 부처 일부를 그곳으로 옮기면 큰일이라도 일어날 듯 떠들어 대는 사람이 있지만, 내 생각에는 상당히 과장된 주장인 것 같다. 우리 사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의 측면에서 원안과 수정안 사이의 차이는 생각보다 작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4대강 사업의 문제는 우리 전국토의 생태계가 걸려 있는 심각한 문제다.

이런 심각한 문제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연일 세종시 문제로 지면을 꽉꽉 채우는 언론의 행태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4대강 문제는 보수와 진보 사이의 대립구조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전 국토의 생태계가 죽어간다는데 보수라고 박수를 칠 일은 아니지 않은가? 그런데 왜 보수언론을 자처하는 신문들은 하나같이 4대강 사업에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지 도대체 그 속내를 알 수 없다. 제기된 문제점이 하나, 둘이 아닌데 그들은 아무 문제도 없는 듯 마치 파리 잡아먹은 두꺼비와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내가 언론에 바라는 바가 4대강 사업에 딴죽을 걸어달라는 것은 아니다. 언론사 자신의 판단에 따라 4대강 사업에 반대하려면 반대하고 찬성하려면 찬성해도 무방한 일이다. 그러나 사회적 논란의 대상이 되는 일이라면 당연히 그것을 기사화해 독자들에게 논점이 무엇인지를 알려야 하는 것이 언론의 정도(正道)다. 상반된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한 논쟁을 벌여 바람직한 해답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 언론의 존재 이유라는 것을 감히 부정하는 사람은 없으리라고 믿는다.

주교들까지 포함된 천주교 사제들의 집단행동이 흔히 볼 수 있는 사소한 사건은 결코 아니다. 이번의 사제선언은 극소수 젊은 사제들의 돌출행위가 아니라, 천주교단 전반의 생각이 반영된 집단적 행동이다. 최근 천주교단과 관련해 일어났던 사건 중 이것처럼 중요한 것이 어디 또 있겠는가? 그렇다면 보수를 표방하든 진보를 표방하든 정도를 걷는 언론이라면 마땅히 그것을 기사화해 독자들에게 알려주어야 한다. 이런 의무를 게을리 한 일부 언론이 도대체 어떤 구실을 찾아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할 수 있을지 궁금할 따름이다.

일부 언론이 결성한 침묵의 카르텔은 4대강 사업과 관련된 논란 그 자체의 은폐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리려 하는 것과 같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언론의 도움이 전혀 없다 하더라도 진실은 언제든 반드시 밝혀지게 되어 있다. 지금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전문가들이 우려하고 있는 문제들이 현실화된다면 그 누구라 할지라도 진실이 알려지는 것을 막을 수 없다. 4대강 사업이 만들어낸 해독의 수많은 피해자들이 증인이 되어 그 진실을 낱낱이 밝혀줄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나는 4대강 사업과 관련해 늘 역사적 심판을 강조해 왔다. 우려했던 문제점들이 터져 나오고 절대로 해서는 안 되었던 사업으로 판명되면 이 사업의 강행을 주장했던 사람들은 준엄한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그들뿐 아니라, 침묵의 카르텔을 결정해 문제점의 은폐를 시도한 일부 언론들도 함께 역사의 심판대에 올려져야 할 것이다. 지금과 같은 중요한 시기에 언론이 과연 어떤 역할을 수행했는지는 후일의 역사가들이 냉철하게 평가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26 개 있습니다.

  • 4 0
    콩쥐

    꼭 일재시대로 후퇴 된것갇네 총독부눈치보는조중동 그리고 총독부눈치보고 아부하는 한나라당과 경상도 사람들 ?년후가 아니라 당장 눈에보이게 잘?된공사란걸 알면서 외이리 입다물고들잇는지 박그네도 도저히 국가원수감은아니네 별소득업는새종시애 아집부리지말고 국가백년앞을봐라

  • 6 0
    썩은언론

    조중동 말할 것도 없고, 공중파, 케이블 TV 모두 단 한마디의 기사도 나오지 않더군요
    공화국 시절인가 싶습니다

  • 4 0
    김재규

    만고역적 매국노 망국노 캐쥐박 이 새퀴를 어떻게 해야 궁민들 속이 시원할까?

  • 3 0
    순국선열

    적들과 싸워 장열하게 죽은 사람을 순국선열들이라고 한다.
    순국선열들이 목슴으로 지켜낸 조국을 내부에서 팔아먹는 매국노들을 죽이는데 우리는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매국노들을 죽이는데 앞장서서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제 우리는 그들을
    순국선열이라 부르고 싶다. 청년들이여 행동하는 양심이여 일어서라~!

  • 4 2
    삽사리

    친박은 역시 두더쥐다! 필요할 때는 야권흉내 이권을 챙길 때는 여권! 도대체 정체가 뭐야!
    야권 하자니 기득권이 아깝고 여권 하자니 명박이네 패거리에 치여서 먹을 게 없고 그러니 두더쥐노릇 해가면서 이미지라도 만들어야지 뭐!
    이런 사람들을 가리켜 박(XX)쥐라고도 한다. 조중동이랑 어짜피 니네 친박은 한통속이잖어! 척좀 하지마 자식들아!

  • 4 1
    진실과구라

    용기있는 토로 감사 드리지만 50보백보다.정직한 사고가 된다면 누구나 알수있다.기독과 강부자의 지독한 기득권 지키기라는걸...보수와 진보도 좌와우도 없다.기독이면서 강부자인 기득권 세력과 그들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우매한 부모와 자매형제와 친지의 군중들...요지부동하는 지지율을 보라.기가찬다.진정한 용기라면 그들을 적시하라!그들을 비판하라!

  • 1 0
    ㅋㅋㅋ

    찌라시들을 폐업시켜야 한다.

  • 4 0
    욕망의 열차의끝

    멩박이와 조중동은 ...이제 파멸의 열차를 멈출줄 모르고 ?없이 달리고 있다...그끝은 어디겠냐...........죽음밖엔 없다....

  • 6 0
    천주교

    세종시는 근본이 4강사업을 국민들이 세종시문제에만 눈귀를 집중되게 만든 사기정부가 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물은 본래 흘러가야 않썩지 고인물은 썩게마련이다

  • 4 0
    혁명

    이런 상황이 혁명을 부른다

  • 3 0
    삽사리

    그리고 갸들은 심판대를 우습게 생각할겁니다. 친일매국노도 청산 못하면서..감히 누굴이라고 하겠지요. 말로 하지말고 갸들 잡아다가 해방뒤에 못한 친일매국노 청산 하듯이 개패듯이 청산을 해야합니다.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뉴라이트 떨거지들을 작살내야...

  • 1 0
    삽사리

    4대강같은 토목사업을 통해 딴나라당을 이해하는 것.... 일제는 조선에 도로와 다리를 건설하면서 자신들이 조선에 이런 일을 하니 조선을 근대화시키는 것이며 바로 자신들 힘이고 공적이라고 말했지요. 조선인들이 무엇을 바라고 스스로 무엇을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았으니까.. 바로 그 후예 딴나라당이 지금 저러는 것도 바로 그 사고방식

  • 12 0
    mbc정신차려

    mbc마저 한컷도 보도를 안해.
    그럴려면 아예 뉴스를 없애버리고 매일 다큐로 쥐박이의 일생을 기획해봐
    그리고 광고많이 따서 배부른 돼지처럼살어!
    국민들한테 눈총받는것보다 니들 등따시고 배부른게 낫지 ㅉ ㅉ ㅉ
    신경민앵커님이 그립구나!

  • 14 0
    ㅋㅋㅋㅋ

    우리 국민들이, 이 정부에 너무 민주적이고 평화적으로 대처하고 있는건 아닌지...정부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국민을 희롱하고 있는데...국민들만 너무 순진하고 수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는건 아닌지...모르겠다는.

  • 7 0
    독자

    임지욱 기자님의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이 교수님의 지적대로 천주교단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선언임에도 불구하고, 조중동 신문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뷰스앤뉴스와 같은 인터넷 신문이 잘 보도하고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사 부탁드립니다.

  • 1 9
    산송장슨상

    좌빨과 기쁨조 잡아먹은 김정일 표정이 더 나은데

  • 13 1
    어둠의 공화국

    이미 조중동은 기득권력을 행사하여 이득을 남기려는 5류 찌라시 장사치로서 기나긴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자신들에게 득이 되면 붙고 손이 되면 무시하거나 칼질하는 자는 권력에 밀착한 정치깡패와 양아치들이지 언론이 아니잖습니까? KBS와 MBC도 어용이 된 지금 우리는 언론이 없는 어둠의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 33 0
    댓글퍼왔당

    조중동만 그런가요.엠비씨,케비에스도 마찬가지.
    어제 뉴스도 거의 20분 가까이 성범죄얘기로 떼우고, 한나라당 울산 여론조작건은 포탈에서도 끌어내려지고.....정치관련 뉴스는 아예 나오지도 않고,4대강은 완전 무시.
    국가청렴도만 내리곤두박이 아니라 언론은 더 처참합니다.
    이준구 교수님이라도 목소리를 내주시니 위안이 됩니다...ㅡ.ㅜ

  • 16 0
    쪽 팔려

    참여정부시절에 조중동이하 탈세와 비리저지른 사이비언론사주들을 포함 대대적인 세무조사를 했어야 하고 (그러려고 했지만 극심한 반발로 못 했지 그 인간들 표현대로라면 뭐 언론탄압이라 했던가?) 검찰도 마냥 플어주는게 아니었는데 함으로 아쉽다 지금 생각해 보면 노짱의 선견지명이 ...........

  • 18 0
    베이스타스

    조.중.동 은 역사의 심판대에 올려야하는것은 당연한것이고
    4대강 사업 강행한 작자들도 역사의 심판대에 올려야한다....
    대한민국 국토를 절단내는 4대강 사업은 나도 절대 반대다....

  • 14 1
    팔순걱정

    물은 흘러야 안썩지 고여있으면 썩게마련이다 4대강사업을 즉각중단해라

  • 22 1
    지나가다

    종합편성채널이라는 당근을 흔들어 대는 정부의 저질스러운 행태에, 이 당근을 받아 처먹기 위해서 아부의 극치를 달리는 찌라시들이군요. 방송사들은 이미 정권의 앞잡이를 앉혀 놓았으니 말할 것도 없고...

  • 38 1
    고맙습니다

    천주교사제단....이준구교수님....이상돈교수님....기가막힌 작금의 현 상황에서....국민이 의지하는..국민을 살리는 정말 소중한 지도자들이십니다.....

  • 32 2
    이래선희망없다

    역사적 심판대에 올려져야합니다.....이런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권력에 빌붙어서 아무리 불법 부당한 일을 저질러도 징벌되기는 커녕 더 잘 출세하는 사회이기때문에 알아서 기는 분위기가 팽배한것입니다...사회에대해서 책임을 져 주어야할 사회지도층이나 언론들이 책임을 지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53 1
    조국수호

    대운하는 매국이며 망국이다.
    잘못된 정책이야 차기 권력이 폐기하면 되지만 콘크리트로 도배질되어 초토화된 조국의 산하는 원상태로의 회복이 불가능하다.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의 민족정기 말살 정책으로 조선의 혈과 맥에 박은 쇠말뚝을 제거하는데도 수십년이 걸렸다.
    하물며 조선총독부의 말살정책보다 수천만배 악랄한 대운하야 일러 무엇하겠는가?

  • 37 2
    친박야권

    4대강이 무슨 도움이 되는지 이준구 교수님 말대로 4대강은 안되는게 좋다.
    이준구 파이팅!!! 좋은교수님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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