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충청-호남에 황사주의보
성탄절에 대규모 황사 발생은 대단히 이례적
기상청은 성탄절인 25일 오후 5시부로 서울, 인천 등 수도권과 대전,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서해안 전역에 황사주의보를 발령했다. 성탄절에 황사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다.
기상청은 이처럼 황사주의보를 발령하며 이 지역의 예상 미세먼지 농도는 400∼600㎍/㎥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황사가 점차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중부지방에서도 오후부터 황사가 나타나겠으며, 남부 일부지역에서도 늦은 오후나 밤에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번 황사는 지난 23일 몽골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밀려온 것으로, 이들 지역외에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망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처럼 황사주의보를 발령하며 이 지역의 예상 미세먼지 농도는 400∼600㎍/㎥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황사가 점차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중부지방에서도 오후부터 황사가 나타나겠으며, 남부 일부지역에서도 늦은 오후나 밤에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번 황사는 지난 23일 몽골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밀려온 것으로, 이들 지역외에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망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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