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철도공사 방문 "파업 이해할 수 없어"
"우리 젊은이들은 일자리 없어 고통받는데..."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철도공사 비상상황실에 들러 파업 현황과 철도 운행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철도적자가 누적되고 있고 서민들의 불편도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되고 있는 파업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어떤 일이 있어도 원칙은 지켜져야 하며, 법이 준수되지 않으면 앞으로도 이 같은 일은 반복될 것"이라며 엄정대처를 지시한 뒤, "철도청이 조속히 이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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